해인사 3

일본 미토요시 중학생 합천군 방문...상호 교류활동

== 경남 합천군은 지난 26일부터 2박 3일간 일정으로 국제자매결연도시인 일본 미토요시의 중학생 및 교사와 시 관계자 등 24명이 방문해 상호교류 활동을 마무리했다고 29일 밝혔다. 방문단은 26일 저녁에 도착해, 27일 오전에 합천 청와대세트장과 영상테마파크를 견학하며 교류활동을 시작했다. 오찬 후, 합천원폭자료관을 방문해 한·일 양국의 역사를 되새겼다. 오후에는 합천여자중학교서 근화 오케스트라 공연과 일본 학생들의 댄스와 노래, 슈링클스 키링 만들기, 카훗 퀴즈 등을 진행해 한국 학교서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이어, 합천군 평생학습관서 쿠키와 케이크를 만들며 중학생들간의 교류활동을 마무리했다. 28일 오전에는 합천군청을 방문해 김윤철 군수와 정봉훈 의장, 정순옥 국제교류협의회 부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뉴스룸 2024.08.29

경남 합천군, 타 지자체 연계 관광객 유치...관광상품 상호 보완

== 경남 합천군 지난달 29일부터 고령군과 협력해 타 시도 연계 관광활성화 사업을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이 사업은 경상북도와 인접한 타 시도의 주요 관광지와 숙박시설을 연계해 1박 2일 관광상품을 개발하고 운영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가 주관하며, 선정한 여행사는 합천과 고령을 포함한 1박2일 여행상품을 만들어 수도권 관광객 대상으로 약 4회 운영할 예정이다.     여행 첫날에는 고령군의 가얏고마을서 가야금 연주를 감상하고 대가야박물관 및 고분군을 트레킹하는 등 각종 체험을 제공한다. 둘째 날에는 합천군의 대표적인 관광명소인 해인사와 대장경테마파크, 영상테마파크를 방문해 두 지역의 매력을 충분히 느낄 수 있도록 구성돼 있다.

뉴스룸 2024.07.03

해인사성보박물관 , 기획전 ‘참나를 찾아서’ 개최

== 해인사성보박물관은 기획전 『참나를 찾아서』를 6월 18일부터 8월 31일까지 갤러리 전시실에서 개최한다.   이번 전시에는 심우도팔폭병풍, 소정 변관식 달마도, 성철․혜암․법전 등 고승대덕의 묵서 등을 선보인다. 이  전시는 총 3개의 주제로 구성했는데, 제1부는 '자연과의 교감' 으로 시작해 제2부는 '공空을 찾는 여정' 으로 제3부 '선지식의 이정표'로 이어진다.    이번 전시는 2024년 6월 18일 ~ 8월 31일 75일 간 진행 될 예정이며, 화요일~일요일 오전 10시 ~ 오후 5시에 관람 가능하다.      이외에도 전시기간 중 ‘이뭣고’목판 인경 및 ‘달마도 컬러링 엽서’를 누구나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다.

쉼터 2024.06.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