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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A, ‘히트 리프레시’ 토크 콘서트 개최

푸바오네사람들 2024. 6. 4. 12:16

김재균 사장  “업무 열정을 되찾아야 회사가 발전한다”

 

김재균 UPA 사장이 3일 다목적홀서 히트 리프레시  개념을 통해 공사 및 자회사 임직원 100여명 대상으로 토크 콘서트를 진행하고 있다.

 

 

== 울산항만공사(UPA)는 3일 다목적홀(2층)서 김재균 사장이 ‘히트 리프레시(Hit Refresh)’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히트 리프레시’는 ‘동기부여를 통해 직원들이 업무 열정을 되찾아야 회사가 발전할 수 있다’는 의미로 마이크로소프트사의 CEO인 사티아 나델라가 제시한 개념이다.

 

이날, 공사 및 자회사 임직원 1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김 사장과 공사 주니어보드 대표가 '직원 동기부여'와 'MZ세대가 바라는 리더십'을 주제로 토크콘서트를 실시했다.

 

토크콘서트를 통해 직원들의 고민을 익명으로 받아 임원들이 직접 답변해주는 'UPA 블라블라'와 개인별 만다라트 계획표 작성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최근, 신규 공무원의 퇴사율이 두 자릿수에 육박하고 있다. 직장인 대상으로 실시된 한 설문에서 50% 이상이 최소한의 업무만 처리하며 의지가 없는 '조용한 퇴사' 상태라고 응답해 업무에 피로감을 느끼는 직장인들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MZ세대들이 조직사회에 적응 할 수 없는 것은 참으로 안타까운 일이다.

개개인의 성장과 발전에도 지장이 있을 것이고 이번 토크콘서트로 세대간의 소통의 창이 되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