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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중고자동차매매업체 합동점검 실시

푸바오네사람들 2024. 6. 17. 23:22

중고자동차매매업 현장 모습=부산시.

 

 

 

== 부산시는 오는 18일부터 9월 6일까지 시민들이 안심하고 중고자동차를 구매할 수 있도록 상거래 질서를 확립하기 위해 '2024년 중고자동차매매업체 합동점검'을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시는 구·군 및 자동차매매조합과 함께 중고자동차매매업 등록업체 404곳을 대상으로 점검을 실시한다.

 

중점 점검 사항은 △자동차매매업 등록기준 준수 △상품용 자동차 관리위반 △허위매물 거래 △매매알선 수수료 및 이전등록 대행위반 △자동차 성능·상태 점검 이행 및 고지 여부 등이다.

 

위반사항 등이 적발된 사업자에 대해 위반 사안별로 ‘자동차관리법’에 의거 고발과 과징금(과태료) 부과, 영업정지 등 행정처분 할 방침이다.

 

시는 지난해 합동점검을 실시한 결과 위반사항 92건을 적발해 영업정지 13건과 과징금 부과 12건, 개선명령 19건, 현지시정 48건 등을 조치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