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합천군, 지속가능발전 기본전략 및 추진계획 수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17일 소회의실서  지속가능발전 기본전략 및 추진계획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 모습=합천군.

 

 

== 경남 합천군은 17일 소회의실서 ‘지속가능발전 기본전략 및 추진계획 수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합천 군수와 부군수, 국·직속기관장, 전 부서장 및 용역사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번 용역은 유엔지속가능발전목표(UN-SDGs)와 국가 지속가능발전목표 (K-SDGs)를 바탕으로 합천군 실정에 맞는 지속가능발전 전략 수립을 위해 마련했다.

 

최종보고회는 지난해 12월 용역 착수돼, 지역현황 분석과 주민 설문조사, 1차·2차 담당부서 의견수렴 결과를 담아 ‘지속가능한 미래, 자연과 더불어 3대가 행복한 희망찬 미래의 합천’이라는 비전을 토대로 17대 목표와 48개 실행과제를 추진하기 위한 66개 핵심지표가 제시됐다.

 

군은 이번 최종보고회서 나온 의견을 최종 보완해 지속가능발전위원회를 구성한 후, 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확정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