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남 김해시는 지난 8일 대회의실서 직원(공무직, 기간제 포함) 200여명 대상으로 ‘문화체험형 장애인식개선교육’을 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장애인의 본질적인 모습을 이해하고 직장 내 장애인 근로자가 차별받지 않는 환경 속에서 비장애인들과 함께 일하는 사회를 만들어 가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음악으로 서로 소통하는 문화체험형으로 사단법인 희망이룸 오케스트라 연주와 이론 강의를 병행해 장애인의 업무 능력에 대한 편견이나 잘못된 선입견을 바로잡기 위해 진행됐다.
사단법인 희망이룸은 2021년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의 문화체험형 직장 장애인식개선 교육기관으로 선정됐다.
이 기관은 장애·비장애 예술가들이 클래식과 영화음악, 트롯 메들리 등 오케스트라 연주로 장애를 넘어 음악으로 하나되는 희망의 무대를 만들어 가고 있는 오케스트라이다.
김해시 관계자는 ”장애인은 신체 일부나 정신적으로 장애가 있어서 일상생활이나 사회생활에 제약을 받는 사람이다“며 ”우리 모두가 각자 개성 있게 태어난 것과 같이 장애인도 조금 다를 뿐 존중받아야 하는 존재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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