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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원시, 탄소중립 실천 7억3천만원 지급

푸바오네사람들 2024. 6. 20. 21:50

탄소중립포인트 에너지 참여 안내문=창원시.

 

 

== 경남 창원시는 20일 탄소중립포인트제 에너지분야 참여세대 중 지난해 하반기 전기와 수도, 도시가스 사용량을 5% 이상 절약한 5만1,271 세대에 총 7억3천만원의 인센티브를 계좌 입금 또는 그린카드 포인트로 6월 말까지 지급한다고 밝혔다.

 

탄소중립포인트제(에너지분야)는 가정 등에서 전기·수도·도시가스 사용량을 과거 2년간 평균 사용량 대비 5% 이상 절감하면 감축률에 따라 연 2회(6월, 12월)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전국민 온실가스 감축 실천 제도다.

 

가입 방법은 탄소중립포인트제(에너지분야) 누리집을 이용하거나 해당 주소지의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구청 환경과를 방문해 참여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기존 가입자의 주소 등 정보가 변경된 경우는 반드시 개인정보를 현행화해야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다.

 

시는 5월 20일부터 7월 10일까지 해당 기간 신규가입자 대상으로 100명을 추첨해 1만 원 모바일 창원사랑상품권을 지급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2023년 하반기분 탄소중립포인트제에는 십만2,517세대가 참여해 5만1,271세대가 에너지 절감(전기 15,901MWh, 수도 1,275천㎥, 도시가스 74만㎥)해 총 9,696톤의 온실가스를 감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