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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CES 2025’ 참여기업 23개사 선정

푸바오네사람들 2024. 6. 21. 20:10

‘국제전자제품박람회’

 

 

부산시청 전경=부산시.

 

 

 

== 부산시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전자제품 전시회 'CES 2025'의 통합부산관에 참여할 지역 혁신기업 23개사를 선정했다고 21일 밝혔다.

 

전시회 개최기간은 2025년 1월 7일부터 1월 10일까지 4일간이다.

 

전시회명은 ‘CES 2025(Consumer Electronics Show, 국제전자제품박람회)’로 미국 소비자기술협회(CTA)가 주관한다. 전시구성은 전시부스와 컨퍼런스, 세미나, 투자자 네트워킹, CES 혁신상 등으로 이뤄지며 전시품목은 소비자 전자제품(ICT, 전기·전자 관련 제품 일체)이다.

 

시는 전시회에 참가 효과를 극대화 하기 위해 8개 부서ㆍ기관들과 현장에 통합부산관을 설치·운영하며, 이곳에 참여할 지역의 혁신기업 23개사를 모집해 선정했다.

 

시는 참여기업 23개사가 통합부산관서 해외 구매자(바이어) 등을 대상으로 기업·제품 소개 등 사업(비즈니스) 상담을 효과적으로 펼칠 수 있도록  전시회 참가비용 최대 2,000만원과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참여기업은 △㈜삼원에프에이 △㈜슬래시비슬래시 △㈜블룸즈베리랩 △㈜짐 △㈜코어무브먼트 △㈜테렌즈 △㈜코트론 △㈜케이워터크레프트 △㈜맵시 △뉴에너지㈜ △㈜피티브로 △㈜마리나체인 △㈜샤픈고트 △㈜이즈커뮤니케이션즈 △㈜론픽 △㈜토탈소프트뱅크 △㈜타키 △㈜코아이 △㈜랩오투원 △㈜삼우이머션 △㈜소무나 △㈜엘렉트 △㈜씨아이티다.

이들 기업은 오는 10월 CES 주최사(CTA)의 최종 심사를 통과하면 ‘CES 2025’에 참가할 자격을 부여받는다.

 


 

시는 참여기업이 우수한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참가 전까지 6개월간 자문(컨설팅)과 교육, 전시회 참가 비법(노하우) 공유 등 다양한 역량강화 프로그램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 참가현장에서는 세계적(글로벌) 사업가들과 협력망(네트워킹)을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세계의 기술 유행(트렌드)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산업ㆍ분야별 현장 전문가 가이드 투어도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