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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양산시, 3만9,000세대 전기 공급 ‘열병합발전소’ 점검

푸바오네사람들 2024. 7. 6. 16:10

열병합발전소 점검 모습=양산시.

 

 

== 경남 양산시는 지난해 준공된 열병합발전소의 운영 사항 등을 점검하고 직원격려를 위해 전날 부시장이 현장행정을 실시했다고 5일 밝혔다.

 

열병합발전소는 총사업비 1,750억원이 투입돼 지난 2020년 3월부터 2023년 8월까지 3년 6개월의 공사기간을 거쳐 118.9㎿와 열 77.1Gcal/h을 생산할 수 있는 시설이다.

 

이 시설은 양산신도시 내 약 6만2,000세대에 안정적으로 지역난방을 공급하고 있으며, 양산시 전체 세대 중 약 25%인 약 3만9,000세대에 전기를 공급한다.

 

부시장은 “열병합발전소는 양산신도시의 지역난방을 공급하는 중요시설로 직원들의 효율적인 시설운영과 안정적인 열공급을 위해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