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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구, 파리올림픽 출전 ‘하지민 요트 선수’ 격려

푸바오네사람들 2024. 7. 13. 09:06

김성수 해운대구청장(사진 가운데)이 지난 11일 제33회 파리올림픽 해운대구 요트팀 하지민 선수의 선전을 기원하기 위해  함께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제공=해운대구)

 

 

 

== “파리 올림픽에 출전하는 해운대구 요트팀 하지민 선수의 선전을 기원한다”

 

부산시 해운대구는 전날 김성수 구청장이 이같이 말하면서, 제33회 파리 올림픽 국가대표로 출전하는 해운대구청 요트팀 하지민 선수의 선전을 기원하며 격려금을 전달했다고 12일 밝혔다.

 

오는 26일부터 8월 11일까지 열리는 이번 올림픽에 우리나라는 22개 종목 262명(선수 144명, 지도자 118명)이 참가한다. 하지민 선수는 요트 종목의 유일한 국가대표다.

 

한국 요트 간판 선수인 하지민은 19세였던 2008 베이징을 시작으로 2012 런던과 2016 리우데자네이루, 2020 도쿄에 이어 2024 파리까지 5회 연속 올림픽 무대를 밟는다. 성적은 28위서 24위, 13위, 7위로 계속 상승했다.

 

하 선수는 이미 여러 차례 국위선양을 했다. 2010년 광저우와 2014년 인천에 이어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대회서 금메달을 차지하며 아시안게임 3연패를 달성했고, 지난해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도 은메달을 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