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기장군, ‘제1차 기장군ㆍ국민의힘 당정협의회' 개최

12일, 브리핑룸서 기장군 간부공무원(우측)과 국민의힘(좌측) 관계자가 2024년도 제1차 당정협의회를 개최하고 있다.(제공=기장군)

 

 

== 부산시 기장군은 12일 브리핑룸서 ‘기장군ㆍ국민의힘, 2024년 제1차 당정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정종복 군수와 간부공무원 16명, 정동만 국회의원, 박종철·이승우 부산시의회 의원, 박홍복 기장군의회 의장 및 국민의 힘 소속 의원 전원이 참석했다.

 

회의는 군민복지와 지역발전을 위해 주요 현안사항을 논의하고 상호 협력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했다.

 

정종복 군수는 국·시비 지원사업과 주요 당면 현안사업에 대해 설명하면서 당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사업은 안적사 전통사찰 보수정비와 철도 유휴부지 생태숲 조성, 남부권 광역관광 개발, 정관 중앙공원 우수유출 저감시설 설치, 일광신도시 우회도로 개설 등에 대해 국비 확보 방안을 논의했다.

 

 

12일, 정종복 기장군수(앞에서 4번째)가 제1차 당정협의회서 현안사업을 설명하고 있다.(제공=기장군)

 

 

또한, △한국 야구박물관 건립 △기장읍 생활체육공원 조성 △대변 ~ 죽성교차로간 도로개설 △수영강 상류 하천정비사업 △좌천삼거리 ~ 동부산농협간 도로확장 공사 등에 대해 시비 확보가 필요하다고 협조를 구했다.

 

그밖에, KTX-이음 정차역 유치와 도시철도 정관선 사업, (구)한국유리부지 공공기여시설(문화시설용지) 문화예술회관 도입, 정관 종합사회복지관 신규 건립사업 등 현안사업 대한 논의가 이어졌다.

 

특히, 참석자들은 ‘KTX-이음 정차역 유치’와‘도시철도 정관선 사업’에 대해 그간 추진 사항과 향후 계획을 공유하면서 군민 모두가 원하는 결실을 맺기 위해 상호 긴밀히 협의하고 힘을 모으는데 의견을 같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