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용역 중간보고회 개최’
== 부산도시공사(BMC)는 전날 공원 자체 브랜드 개발을 위해 ‘BMC 공원 브랜드 개발 용역’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자문위원이 참석해 용역 수행업체(아이엠커뮤니케이션)서 제시한 브랜드 개발 방향과 컨셉, 로고디자인 후보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해당 용역은 공사의 정체성과 미래 방향성을 담은 자체 공원 브랜드 개발을 통해 이를 효과적으로 홍보하고, 대시민 경쟁력과 인지도를 제고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번 중간보고회에서는 ‘공원비채’의 의미를 함축적으로 담아내고 일반 시민들이 쉽게 기억하기 위한 로고 디자인 후보안이 제시됐다.
앞서, 공사는 일반 시민들과 공사 내·외부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온·오프라인 선호도 조사를 실시해 다수의 득표를 받은 ‘공원비채’를 공원 브랜드명으로 선정했다.
‘공원비채’는 부산(Busan)의 비워진 공간을 다채로운 공원으로 채워가는 공사의 정체성을 담음과 동시에 공사를 상징하는 반딧불이 빛에(비채) 다가가는 시민들을 형상화시킨 네이밍이다.
네이밍은 공원을 이용하는 다양한 연령층을 고려해 국문으로 발음하기 쉽고 직관적인 이름으로 ‘비채’와 ‘공원’의 어순을 거꾸로 배치해 기존의 개별 공원 이름과 차별화되는 공원 통합 브랜드의 성격을 드러냈다.
공사는 제시된 후보안에 대해 전문가 등 의견을 거쳐 발전시켜 나갈 것이며, 최종안은 일반 시민들을 대상으로 선호도 조사 통해 오는 9월 확정할 계획이다.
향후, 공사서 추진하는 사업지구별 대표 공원 명칭에 확정된 브랜드명을 사용하고 조경시설물에 브랜드 로고를 도입하는 등 본격적으로 홍보에 나설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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