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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양산시, 지역구 국회의원 보좌진과 정책간담회 개최

푸바오네사람들 2024. 7. 20. 16:47

'국비사업 확보 등 주요 현안 논의'

양산시 지역구 국회의원 보좌진 정책간담회 참석자 모습.=양산시

 

 

 

== 경남 양산시는 전날 주요현안 해결과 내년도 국비 확보 위해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서 지역 국회의원 보좌진과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제22대 국회 개원후 첫 공식 만남으로 양산시 2개 지역구 의원실 보좌진 10명과 양산시 한정우 정책특별보좌관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10여명이 자리를 함께 했다.

 

이날, 시의 주요현안(15건)과 국비사업(13건)에 대해 설명하면서 당면 현안과제 해결 및 국비예산안에 양산의 주요사업이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요청했다.

 

주요 현안사업은 △황산공원 복합레저사업 완성 △양산증산지구 도시개발사업 △1028지방도 국도(지선) 승격 △양산수목원 조성 △양산사송 하이패스 IC(양방향) 설치 추진 △부산~양산~울산광역철도 건설 등이다.

 

또한, 동부양산의 의료공백 해소를 위해 웅상보건지소 보건소 승격과 공무원 정원과 인건비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기준인건비 상향조정 건의, 지역산업의 혁신성장을 위한 주력산업 고도화 추진 및 신성장산업의 체계적인 육성, 공공기관 유치 추진, 특별교부세 확보 및 지역 역점사업 해결 등에 대해 국회의원실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구했다.

 

 

 

양산시 지역구 국회의원  보좌진 정책간담회  모습.=양산시

 

 

그 밖에, 2025년 국비 지원이 필요한 주요사업에 대해서도 논의를 이어갔다. 주한미군 공여구역주변지역 발전종합계획을 반영한 남물금 하이패스 IC 설치사업 과 양산도시철도 건설사업, 낙동선셋 바이크사업, 덕계초등학교 일원 지중화 사업, 천연물안전 관리원 구축 사업 등 13건 1,468억원에 대한 국비반영 필요성을 강조하고 국회 차원의 지원과 대응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