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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기장군, 박태준기념관서 ‘파랑·파란·파도’현대미술 전시

푸바오네사람들 2024. 7. 21. 19:05

파랑ㆍ파란ㆍ파도 현재 미술 전시 포스터.=기장군

 

 

 

== 부산시 기장군은 오는 23일부터 10월 13일까지 박태준기념관서 현대미술 작품전인 ‘Waving Waves Wave 파랑 파란 파도’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작품전은 여름 바다를 주제로 다양한 장르의 현대미술 작품이 전시된다. △건축(김기덕) △조각(최수앙, 조재영) △영상(추미림) △공예(양유완) 등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현대미술 작가들의 작품을 직접 만나 볼 수 있다.

 

 

 

박태준 기념관 외부 모습.=기장군

 

 

기념관 입구서부터 가장 안쪽에 위치한 수정원에 이르기까지 작품들이 파도 물결처럼 배치돼 기념관 공간에 자연스럽게 스며들면서 관람객에게 색다른 경험을 제공한다.

 

전시는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박태준기념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박태준기념관은 생가 옆에 기장군이 건립을 추진해 지난 2021년 12월 개관했다.

 

 

 

박태준 기념관 내부 모습.=기장군.

 

 

 

이곳은 수정원과 회랑, 전시실, 어린이 작은도서관으로 구성돼 기장군의 대표적인 지역 문화공간으로써 올해 상반기에만 3만여명이 방문하는 등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