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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합천군, ‘진짜로 내 마음을 달래는 시간’ 노인우울증 예방교육

푸바오네사람들 2024. 7. 26. 07:14

노인 우울증 예방교육 모습.=합천군

 

 

== 경남 합천군은 지난 22일부터 오는 8월 14일까지 보건소가 노인 우울증 예방을 위한 특별 프로그램 "진달래(진짜로 내 마음을 달래는 시간)"교육을 지역별 4회기에 걸쳐 4주간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용주면 손목1구와 고품1구 마을회관, 합천읍 평생학습관서 열리며 마을회관 이용자 및 의료급여 특화대상자의 정신건강 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했다.

 

합천읍 평생학습관서 진행되는 “진달래” 프로그램은 2024년 주민복지과 의료급여 특화사업 "내 마음 보듬어주기, 함께해요!"와 연계해 65세 이상 1인 가구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어르신들은 자신의 마음을 돌아보고 다양한 공예활동을 통해 인지기능 향상과 성취감을 경험하는 시간을 가진다.

 

주요내용은 △웃음치료를 통한 스트레스 관리 및 감정 조절 방법 △공예 활동을 통한 정서적 안정 도모 및 성취감 경험 △정신건강 척도검사 및 결과 분석 등이다.

 

군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어르신들이 정신건강에 대한 올바른 지식을 얻고 우울증을 예방해 건강한 노년 생활을 보낼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