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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쓰오일, 올해 2분기 매출액 9조5,708억원 기록

푸바오네사람들 2024. 7. 27. 16:08

 

 

안와르 알 히즈아지 에쓰오일 CEO.=에쓰오일

 

 

== 에쓰오일은 올해 2분기 매출액은 9조5,708억원에 영업이익 1,606억원을 기록했다고 26일 밝혔다.

 

매출액은 환율 상승에 따른 원화 표시 판매가격 상승의 영향으로 전분기 대비 2.8% 증가했다.

 

정제마진 하락에 따른 정유부문 적자에도 불구하고 석유화학부문 이익개선과 윤활부문의 견조한 영업이익을 바탕으로 1,606억원의 영업이익이 발생됐다.

 

하지만, 환율 상승에 따른 환차손의 영향으로 순이익은 적자로 전환됐다.

 

사업부문별로 정유 매출액은 7조4천514억원이고 영업이익은 950억원 감소했다.

 

아시아지역 정제마진은 미국 중심의 휘발유 수요 부진 및 해상 운임 상승으로 유럽향 경유 수출이 제한되면서 약세를 보인 결과다.

 

석유화학 매출액은 1조3천85억원을 달성했고 영업이익은 1천99억원이다.

 

PX와 벤젠 시장은 다운스트림의 견조한 수요와 역내 생산 설비의 정기보수 집중으로 개선됐으며 PP 시장은 설비 정기보수 및 중국 포장재 수요 개선으로 시황이 지지된 반면 PO 스프레드는 신규 설비 가동 및 다운스트림 수요 부진으로 조정됐다.

 

윤활 매출액은 8천109억원을 기록했고 영업이익은 1천458억원이다.

 

윤활기유 펀더멘탈은 글로벌 주요 공급사의 정기보수와 견조한 Group II 제품 수요로 시황이 유지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