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룸

부산시의회, 현장중심 의견청취 의정활동...복지네트워크 형성

푸바오네사람들 2024. 7. 30. 08:36

‘사회복지사협회 동래구지회와 간담회 개최’

 

 

 

부산사회복지사협회 동래구지회 회원기관 간담회 모습.=부산시의회

 

 

== 부산시의회는 29일 복지환경위원회 소속 박중묵·서국보·송우현 의원(동래구, 국민의힘)이 시의회 2층 중회의실서 ‘부산시사회복지사협회 동래구지회 회원기관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간담회는 의원들이 이벤트성 1회 만남이 아닌 4회에 걸쳐 지속적 교류로 동래구 삼인방의 ‘현장중심 의정활동’이라는 의지를 보여 줬다.

 

이날, 사회복지현장의 여러 고충이 나왔다. 사회복지사 처우개선을 위한 기본 인건비 호봉상승 등의 이유로 부족한 현실과 센터 운영비가 10년만에 100만원 증액돼, 턱없이 부족한 현실 등 사회복지기관 임직원의 기탄없는 고충의견이 제시됐다.

 

심도 깊게 논의 된 ‘돌봄’ 문제는 서비스 주체 일원화에 방점이 있었다. 똑같은 이용자가 서비스를 제공하는 주체에 따라 이용료와 지원내용 등이 달랐다.

 

이외에도, 지난 6월 1차 추경 당시 관내 복지관 이용자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시설이 노후화된 복지시설에 기능보강사업 예산을 지원했다.

 

끝으로, 의원들은 “사회복지시설은 지역주민의 생활시설인만큼 앞으로도 꾸준한 소통을 통해 챙겨나가겠다” 고 한목소리를 내어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