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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항만공사, 탄소중립화 방안 모색 세미나 개최

푸바오네사람들 2024. 7. 31. 07:43

울산항의 탄소중립화 방안 모색 세미나 참석자 모습.=울산항만공사

 

 

== 울산항만공사(UPA)는 30일 다목적홀서 대한토목학회 탄소중립위원회·울산해양포럼과 공동으로 울산항 탄소중립화 방안 모색위해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정부의 2050 탄소중립 정책과 2030 온실가스 감축 목표 달성 위해 울산항의 중장기 친환경-탄소중립 비전·전략을 공유하고 항만건설 분야서 다양한 친환경-탄소중립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추태호 부산대학교 명예교수를 비롯한 건설·토목과 해양엔지니어링 분야의 전문가 다수가 참석해 △해양 준설토 재활용을 통한 탄소중립 방안 △항만건설 공사 중 온실가스 저감 방안 △토목구조물 탄소배출량 평가방법 등을 공유했다.

 

 

울산항의 탄소중립화 방안 모색 세미나 개최 모습.=울산항만공사

 

 

특히, UPA가 발표한 ‘울산항 친환경 에너지 물류 허브 육성 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들이 제시돼 에너지허브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공사 측에 큰 도움이 된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