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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 해양레저축제’...24일부터 25일 개최

푸바오네사람들 2024. 8. 4. 12:59

‘송정해수욕장’

 

 

2024 해운대 해양레저축제 포스터.(제공=해운대구)

 

 

 

== 부산시 해운대구는 오는 24일부터 25일까지 양일간 대한민국 서핑 명소인 송정해수욕장서 ‘2024 해운대 해양레저축제’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올해로 6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축제는 해양레저 저변 확대와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열리며, 이틀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다양한 체험프로그램과 문화공연을 진행한다.

 

24일 오전 10시 45분부터 12시까지 열리는 개막행사는 ‘문치치·지혜’의 색소폰․보컬 공연을 시작으로 6인조 여성 크루 ‘팀 에이치’의 댄스 공연과 ‘DJ LOKI’의 디제잉 공연이 펼쳐진다.

 

바다에서는 서핑과 스킴보드, 패들보드(SUP)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제트스키에 연결해 수면 위를 달리는 바나나보트도 선보인다.

 

백사장에서는 신나게 즐길 수 있는 워터슬라이드와 버블 수영장 물총 서바이벌, 서핑을 즐기며 균형감각을 키우는 서핑 바운스 등을 체험할 수 있다.

 

이외에도 페이스페인팅과 헤나, 내 마음속의 바다 만들기, 포토존, 해변 프리마켓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서핑과 스킴보드, 패들보드, 바나나보트는 하루 3회 오전 10시 30분과 오후 2시, 오후 4시에 운영한다.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해운대구청 홈페이지 통해 신청해야 한다. 8월 9일 오전 9시부터 종목별로 선착순 모집하며. 그 외 프로그램은 현장 신청으로 참여할 수 있다. 모든 프로그램은 무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