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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구, 글로벌ㆍ대기업 취업 멘토링 콘서트 개최

푸바오네사람들 2024. 8. 6. 20:22

청년 취업 멘토링 콘서트 포스터.(제공=해운대구)

 

 

 

== 부산시 해운대구는 오는 24일 오후 1시 30분 경남정보대학교 센텀캠퍼스 지하 1층 컨벤션홀서 ‘글로벌·대기업 취업 멘토링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이 콘서트는 지역 청년들의 취업을 돕기 위한 행사로 청년들의 선호도가 높은 글로벌기업과 대기업의 최신 채용 트렌드와 맞춤형 취업전략을 소개한다.

 

지난해 큰 관심 속에 개최한 데 이어 올해는 부산 소재 공기업과 중견기업이 참여하는 등 멘토 그룹을 대폭 확대했다.

 

행사는 공개 모의면접과 글로벌기업·대기업 현직자의 취업 트렌드 분석 특강, 취업 패널 Q&A, 그룹 멘토링 순으로 진행된다.

 

이날, 18개 기업이 멘토로 참여하며 글로벌기업은 나이키와 아마존, IBM, 존슨앤존슨 등 7개 사다. 대기업은 LG생활건강과 현대자동차, 카카오뱅크, 연합뉴스, 쿠팡 등 8개 사며 부산기업은 한국해양진흥공사와 부산관광공사, 뉴라이즌 3개 사다.

 

참여자들은 그룹 멘토링 시간에 각 기업 멘토가 속한 소그룹을 3개 선택해 30분간 총 3회의 소통시간을 가질 수 있다. 관심 있는 기업에 대해 취업 정보를 현직 멘토에게 생생하게 들을 수 있어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부산시에 거주하는 청년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 희망하는 청년들은 사전에 QR코드를 통해 구글 폼에 접속해 신청하면 된다. 신청은 8월 23일까지 선착순 200명을 모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