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해양대학교와 업무협약’
== 부산항만공사(BPA)는 전날 한국해양대학교와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사업(RIS : Regional Innovation System)’추진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이 사업은 지자체와 대학 간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인재 양성과 일자리 창출, 정주여건 개선 혁신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해 교육부와 지자체가 추진하는 것이다.
부산에서는 한국해양대학교 등 14개 지역대학이 이 사업에 참여 중이다.
이에, BPA는 지역혁신 플랫폼 3대 핵심분야 가운데 ‘스마트 항만물류’인 ‘O2O(Offline to Online) 항만물류 기업지원 샌드박스 구축’과제 주관기관으로 참여한다.
3대 핵심분야는 스마트 항만물류와 친환경 스마트선박, 클린에너지 융합부품 소재 등이다.
BPA는 지역과 기업의 수요를 파악해 新물류기술 및 규제샌드박스 아이템을 발굴하고 이를 대학들과 함께 연구한다.
또한, 항만물류 산․학․관․연 네트워크를 구축해 연구성과를 지역사회와 공유하고 사업화를 지원한다.
이후, 신물류기술 발굴 및 과제개발은 공모절차를 거쳐 진행하며 세부일정은 BPA 누리집을 통해 8월 중 안내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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