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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도시공사, 온열질환 예방 사업장 안전점검

푸바오네사람들 2024. 8. 7. 22:19

부산콘서트홀 현장 안전 점검 모습.(제공=부산도시공사)

 

 

== 부산도시공사(BMC)는 전날 김용학 사장이 부산콘서트홀 현장서 긴급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

 

기록적 폭염이 계속되는 가운데 건설 노동자들의 온열질환 등 산업재해 예방위해 나선 것이다.

 

김 사장은 이 자리서 ‘혹서기 고용노동부의 온열질환 예방가이드’에 따른 조치사항 이행 여부와 안전관리 현황에 대한 보고를 듣고 근로자 휴게시설 등을 둘러보며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날, 점검반은 온열질환 예방 3대 기본 수칙인 △물·그늘·휴식 준수 △휴게시설 설치 △온열질환 민감군 모니터링 실시 여부 등을 집중확인했다.

 

BMC는 옥외 근로자 보호위해 넥스카프와 쿨토시 등 안전물품을 전달했으며 각 현장에 빙과류 등을 추가로 지원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