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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원시, 수요자 맞춤형 고용서비스 강화...취업 지원

푸바오네사람들 2024. 8. 12. 20:17

‘취약계층 726명 일자리 제공 등’

 

 

 

12일, 창원시 경제일자리국 정례브리핑 모습.(제공=창원시)

 

 

== 경남 창원시는 올 하반기에 일자리 어려움 겪고 있는 구인·구직자 위해 수요자 맞춤형 고용서비스를 강화한다고 12일 밝혔다.

 

오는 9월 2일부터 3개월간 공공근로사업과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에 총 30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취업 취약계층 726명에 일자리를 제공한다.

 

또, 지난해 7월부터 운영 중인 ‘은퇴자 취업은행’의 범위를 산업현장 기술인력 중심으로 재편해 산업현장 수요에 맞춘 중장년 일자리 매칭 기능을 강화한다.

 

1:1 구직자 맞춤형 취업플랫폼을 구축해 ‘내일의 일터찾기’ 프로젝트 추진으로 권역별 학습공간 제공(창원, 마산, 진해)과 학습 교재 지원, 개인별 맞춤형 컨설팅 실시, NCS 필기시험 특강, 모의면접실시 등 그야말로 취업의 첫 관문부터 구직 성공에 이르기까지 취업 전반에 대해 종합 지원한다.

 

관내 우수기업과 일자리 유관기관이 참여하는 ‘창원시 유관기관 합동 채용박람회’를 11월 6일 창원컨벤션센터 제3전시장서 개최해 구직자에게 다양한 일자리 참여기회를 제공하고 구인 기업에게는 우수 인력 확보위한 기회를 제공한다.

 

이날, 행사는 창원시와 고용노동부 창원지청, 경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 경남동부보훈지청, 경남테크노파크, 경남경영자총협회, 창원시여성인력개발센터가 공동 개최한다.

 

시는 지난 5월부터 관내 일자리 유관기관과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채용박람회를 준비하고 있다.

 

채용 상담과 현장 면접이 진행되는 채용관, 구직자별 맞춤형 채용정보 제공을 위한 취업지원관, 다양한 면접 관련 체험 부스가 운영될 예정이며 대기업 채용설명회도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