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시 해운대구는 오는 9월 4일까지 ‘제37회 해운대구 애향대상’ 후보자를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구는 살기 좋은 도시와 오고 싶은 도시 해운대의 명예를 빛내고 지역사회 발전에 헌신한 유공자를 찾아 매년 애향대상을 시상하고 있다.
시상은 효행·봉사와 교육·문화예술·체육, 경제·일자리 등 3개 부문이다.
추천 대상은 해운대구에 주소를 둔 개인이나 관내 소재 법인·사업체·단체 또는 관내에 주소를 두었거나 법인 등에서 근무한 경력이 있는 사람 중 부문별 공적이 뛰어난 주민이다.
추천권자는 공공기관장과 단체장(회원 20명 이상), 세대를 달리하는 30명 이상 주민으로 추천서와 공적조서, 공적개요서, 이력서, 공적증명 서류를 지참해 총무과로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해운대구는 10월에 공적심사위원회 열어 엄정한 심사로 수상자를 선정하고 10월 19일에 열리는 ‘꿈꾸는 마을축제’ 개막식 때 시상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총무과로 전화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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