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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기장군, 희망울타리 공모사업에 2개소 선정

푸바오네사람들 2024. 8. 19. 21:56

'기장장애인복지관과 정관노인복지관'

 

 

기장군청 전경=기장군

 

 

 

== 부산시 기장군은 최근 ‘기장 희망울타리 공모사업’ 수행기관으로 기장장애인복지관과 정관노인복지관 2개소를 선정해 민관협력 맞춤형 복지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기장 희망울타리’는 사회복지법인 성우희망재단과 협력으로 진행하는 지역복지 증진사업이다.

 

이 사업은 지역 내 사회복지기관을 공모로 선정해 복지기관 주도의 다양한 복지사업을 추진하는 것이다.

 

군은 지난달 8일부터 31일까지 사업수행자 공모 후, 지역사회보장실무협의체 심의를 거쳐 이날 최종 선정했다.

 

선정된 기관은 기장군과 긴밀히 협력하면서 오는 9월부터 내년 6월까지 사회취약계층을 위한 지역복지 증진사업을 수행한다.

 

기장장애인복지관은 발달장애인의 창작활동을 통한 ‘작가 육성 프로젝트’를 운영할 예정이다. 정관노인복지관은 노인들의 고립감 해소를 위한 ‘시니어 상담가 양성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