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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재해구호협회, 서늘맞이 꾸러미 800박스 창원시에 전달

푸바오네사람들 2024. 8. 19. 22:00

서늘맞이 꾸러미 속 물품.(제공=창원시)

 

 

== 경남 창원시는 19일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로 부터 폭염ㆍ감염대응키트(서늘맞이 꾸러미) 800개를 전달 받았다고 밝혔다.

 

시는 이 물품을 관내 저소득 독거노인 800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폭염 감염·대응키트(서늘맞이 꾸러미)’는 냉각선풍기·부채·쿨타올 등 생필품 10종과 마스크·손소독제 등 감염 예방 물품 6종, 유산균·비타민·보리차 등 식품류 3종으로 구성됐다.

 

이 물품은 폭염·감염병으로부터 건강과 안전을 지키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는 1961년 재난피해자를 돕기 위해 신문사와 방송사 등 언론과 민간이 주도한 국내 최초의 모금단체이자 법정구호단체로 긴급구호와 구호지원, 주거지원, 재난교육, 안전지원, 재난위기 가정지원 사업 등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