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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도시공사, 재개발임대주택 예비입주자 60세대 모집

푸바오네사람들 2024. 8. 19. 22:03

부산도시공사 전경=부산도시공사

 

 

== 부산도시공사(BMC)는 19일 재개발임대주택 4개 단지에 60세대 예비입주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재개발임대주택은 저소득 계층의 주거안정을 위해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에 따라 주택재개발사업으로 건립한 임대주택을 부산시가 매입하고 이를 BMC가 위탁 운영하는 제도다.

 

임대 계약 기간은 2년이며 최대 30년간 거주할 수 있다.

 

BMC는 지난 2013년부터 무주택세대 대상으로 총 11개 지구에 728세대 재개발임대주택을 공급하고 있다.

 

이번 임대지역은 장전1-2(벽산블루밍 디자인시티)와 우동2(해운대 자이) ,민락1(더샵 센텀포레), 대연1(대연 롯데캐슬)구역이다.

 

신청자격은 부산시에 거주하는 무주택세대 구성원 중 소득 및 자산보유 기준을 충족해야 하며, 예비입주자는 신청자의 나이와 부양가족의 수, 청약저축 납입횟수 등 배점기준에 따라 점수가 높은 순으로 선정된다.

 

신청 희망자는 오는 27일부터 28일까지 양일간 BMC청약센터 통해 인터넷 접수 가능하며, 고령자 등 인터넷 접수가 어려운 자들은 27일 오전 10시부터 28일 오후 4시까지 현장 방문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BMC 홈페이지 임대공고에 게시된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