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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기장군, 365케어플러스 사업 추진...수요 맞춤형

푸바오네사람들 2024. 8. 22. 06:08

기장군청 전경=기장군

 

 

 

== 부산시 기장군은 21일 주민 맞춤형 건강지원을 위한 ‘365케어 플러스 기장 사업’이 참여 주민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이끌고 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신체적·인지적·정신적 지원이 필요한 대상자에게 개인 수요에 맞는 맞춤형 건강 물품 등을 지원하는 것이다. 올해 주요 복지 시책사업으로 새롭게 추진하고 있다.

 

군은 신체 운동능력 강화가 필요한 주민에게 악력기와 근력밴드 등 운동기구를 지원한다. 또, 인지기능 지원이 필요한 주민에게 퍼즐과 필사 노트 등 인지교구를 제공한다.

 

특히, 정서적 지원이 필요한 주민에게는 지속적인 안부를 확인하고 돌봄 활동가 연계를 통해 대상자의 우울감 해소를 도모하고 있다.

 

그 밖에, 다행복한종합사회복지관과 기장지역자활센터 등 12개소의 통합돌봄 창구에서도 대상자를 적극 발굴해 각 영역에 맞는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8월 현재 120여명의 주민들이 참여해 지원을 받는 중이다.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주소지 읍·면행정복지센터로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