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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의회, 공공배달앱 ‘울산페달’ 활성화 간담회 개최

푸바오네사람들 2024. 9. 6. 09:04

울산시의회 전경=울산시의회

 

 

 

== 울산시의회는 4일 공진혁 의원이 시의회서 사단법인 한국외식업중앙회 울산지회와 구ㆍ군의원, 울산시 및 울주군 관계 공무원이 등이 참석한 가운데 ‘배달앱 수수료를 절감하고 공공배달앱 활성화를 위한 관계자 간담회’를 개최하고 의견을 나눴다고 밝혔다.

 

울산시는 소상공인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기 위해 수수료가 거의 없는 공공배달앱 ‘울산페달’을 운영중이나 민간 배달 플랫폼에 비해 이용률이 높지 않다.

 

‘울산페달’을 이용하는 소비자들은 가맹점 가게 수가 적을 뿐만 아니라 이용자 후기나 리뷰 기능 부족 등 앱 구성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있다.

 

하지만, 최근 울산시 소상공인연합회을 비롯한 상인들은 민간 배달앱 이용 수수료가 인상되는 것에 반발해 공공 배달앱 활성화를 촉구하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한국외식업중앙회 울산지회장과 지부장 등 상인들은 “시민들의 공공 배달앱 이용을 높이기 위해 노력중이다”며 “의회와 지자체에서도 홍보에 적극 관심을 가져달라”고 요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