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증환자는 인근 병의원·약국 이용 권고’
== 경남 양산시는 5일 추석 연휴 앞두고 응급의료에 대한 시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응급의료체계를 안내한다고 밝혔다.
최근 시민들의 우려와 달리 양산부산대학교병원 권역응급의료센터(소아전문응급의료센터 포함)와 베데스다복음병원, 본바른병원 응급실 3개소는 연휴에도 공백없이 정상 진료할 예정이다.
또, 보건소 및 당직 병의원·약국 236개소가 연휴 간 비상진료를 실시하는 등 시민들의 진료불편 해소를 위해 자발적으로 나선다.
양산부산대학교병원 소아응급실에서는 호흡기 소아환자 과밀로 진료 과부화에 따른 무분별한 소아호흡기 환자 전원을 응급실 환자의 중증도 분류기준에 맞게 응급진료 상황에 대처해 나간다고 전했다.
시는 주민들에게 응급실 과밀화에 대비해 경증환자는 인근 병의원·약국을 이용할 것을 권고하고 응급의료포털‘E-Gen’을 통해 문여는 병의원·약국을 실시간 확인할 수 있음을 적극 홍보하고 있다.
인터넷 사용이 어려운 시민들은 129 보건복지콜센터와 119 구급상황관리센터를 통해 전화로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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