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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해수욕장 모래축제 조사결과 발표...101만명 방문

== 부산시 해운대구는 지난 5월 24일부터 27일까지 4일간 해운대해수욕장을 화려하게 수놓은 ‘2024 해운대 모래축제’에 101만여명이 다녀간 것으로 집계됐다고 10일 밝혔다. 이는 휴대폰 위치 정보를 활용한 빅데이터 조사 결과다. 구는 부산관광미래네트워크에 의뢰해 축제 방문객 509명 대상으로 만족도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1인당 평균 7만4,000원을 해운대구서 지출한 것으로 나타났다. 부산 시민은 1인당 평균 5만원이고 부산 이외 지역 방문객은 12만2,000원을 지출했다.     방문객들은 모래축제가 ‘사진 찍기 좋은 볼거리가 다양한 축제’라는데 대해 5점 만점에 4.7점을 줬다. ‘모래작품의 전문성과 완성도가 우수하다’에 4.6점과 ‘전반적으로 만족한다’는 항목에 4.4점으로 답했다.   ..

뉴스룸 2024.07.11

경남 합천군, ‘한여름 밤의 공포가 현실로’ 홍보...고스트파크 어웨이크

‘대구치맥페스티벌서 홍보부스 운영’     == 경남 합천군은 지난 3일부터 7일까지 대구 두류공원서 개최된 '2024 대구 치맥페스티벌' 통해 합천영상테마파크 홍보부스를 운영했다고 9일 밝혔다. 군은 ‘계획공모형 지역관광개발사업’의 일환으로 합천영상테마파크를 활성화 하기 위해 각종 행사 개최 및 홍보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이번 홍보부스 운영은 ‘한여름 밤의 공포가 현실로’ 라는 슬로건으로 오는 29일부터 8월 18일까지 합천영상테마파크서 열릴 ‘고스트파크 어웨이크’ 축제를 미리 알리고 관광 활성화를 위해 마련했다. 대구치맥 행사기간에 축제 홍보영상 상영 및 삐에로 탈을 쓴 사회자가 호러 이벤트 진행을 하고 리플릿과 기념품을 배부했다.         특히, 대형 고스트 젠가게임은 방문객들에게 색다른 즐..

뉴스룸 2024.07.11

‘김해서 한 달 여행하기’...지원자 증가

== 한곳에 정착해 한 달간 머무르는 한 달 살기가 김해에서도 각광을 받고 있다. 경남 김해시는 한 달 여행하기 ‘김해에 반해’ 2차 참가자 15팀을 발표했다고 9일 밝혔다. 2차 15팀 모집에 47팀이 지원해 3.1 대 1 경쟁률을 보였으며 해마다 지원자들이 늘어나고 있다. 이 사업은 참가자가 개별 자유여행을 기획해 김해서 최소 6일(5박)과 최대 30일(29박)까지 살아보면서 여행하는 프로그램이다. 경남 밖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 국민이면 누구나 신청가능하고 외국인도 모집한다. 시는 하반기 3차 모집 시 외국인을 10여팀 정도 모집해 김해를 알릴 계획이다. 숙박비와 체험비를 지원하고 외국인 참가자들은 김해의 관광지와 경험을 SNS로 홍보한다. 지난 상반기에는 외국인 2팀이 지원해 김해의 관광자원을..

뉴스룸 2024.07.11

경남 창원시, 로컬푸드 기획생산체계 지원 추가 모집...농가소득 확대

== 경남 창원시는 오는 24일까지 로컬푸드의 연중 생산‧공급기반 구축을 위해 기획생산체계 지원사업 대상자를 추가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추가 모집은 상반기에 실시한 잔여 사업으로 사업량은 13개소며 총사업비는 8천500만원(시비 지원 50%, 자부담 50%)이다. 희망자는 읍면동행정복지센터나 창원시 로컬푸드직매장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로컬푸드 기획생산체계는 안전하고 다품목의 농산물을 지속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참여농가 대상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사업은 시설개선 분야인 비닐하우스와 저온저장고, 관수시설, 보온커튼 등이며 농자재 분야로 유기농자재와 멀칭비닐, 잡초매트,포장재 등 두 가지로 나뉜다. 창원시 로컬푸드직매장은 지난해 3월 10일 개장 이래 현재까지 총 9만명이 방문했으며 등록농가는 ..

뉴스룸 2024.07.11

경남 합천군,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 산업경제 ‘농촌부문’ 수상

== 경남 합천군은 9일 고양시 일산 킨텍스서 개최된 ‘제29회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 시상식 통해 ‘산업경제(농촌)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은 (사)한국공공자치연구원이 주최하고 1996년 처음 제정됐으며 민간이 지방자치단체를 평가해 시상하는 제도로 가장 권위 있는 시상제도다. 이 제도는 지방자치단체의 경영성과를 심사·평가한 후, 탁월한 성과를 나타낸 지방자치단체 모범사례를 타 지방자치단체의 벤치마킹 되도록 함으로써 우리나라 지방자치를 발전시키는데 그 목적이 있다. 기관상은 행정혁신과 문화관광, 복지보건, 지역개발, 산업경제(도시·농촌), 기후환경 등 총 6개 부문으로 이를 합한 종합대상에 2차에 걸친 전문심사와 한차례 인터뷰 심사를 거쳐 주민 만족도조사 결과를 합한 후, 최종..

뉴스룸 2024.07.11

부산도시공사, 시 산하기관 중 상반기 재정신속집행 1위

== 부산도시공사(BMC)는 올해 상반기 재정신속집행 추진결과 80.3%인 3천563억을 집행해 행정안전부(57.0%)와 부산시(61.5%)가 제시한 기준을 모두 초과 달성했다고 9일 밝혔다. 이는 부동산 경기의 어려움과 세계 경제의 변동성에도 불구하고 부산시 산하기관 중 최고의 성과를 달성해 지역경제 활성화 마중물 역할 했다는 평가다. 특히, 지난 2022년 79.9%과 2023년 83.5% 집행에 이어 3년 평균 신속집행률을 80% 이상 유지함으로써 단발적이고 일회성에 그치지 않는 꾸준하고 지속적인 노력이 입증됐다. BMC는 주간 및 월간 업무보고와 모니터링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추진중인 공사의 선금과 기성금을 지급하는 등 적극적인 예산집행을 위해 총력을 기울여 왔다.

뉴스룸 2024.07.10

경남 창원시, 지역 국회의원과 정책간담회 개최

== "혁신성장의 기반을 단단히 뿌리내리고, 시민이 실질적인 변화를 몸소 체감할 수 있도록 가시적인 성과 창출에 주력하겠다"고 지난 1일 홍남표 시장이 후반기 시정의 방향을 밝힌바 있다. 경남 창원시는 이를 뒷받침할 국비 예산 확보와 현안 해결을 위해 국회 의원회관서 지역 국회의원을 초청해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이 자리에는 윤한홍(3선, 마산회원구)과 최형두(재선, 마산합포구), 김종양(초선, 의창구), 이종욱(초선, 진해구) 지역 국회의원이 참석했다. 이들은 내년도 국비 확보 전략과 주요 정책 현안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주요 안건은 국비 사업 31건(내년도 필요 국비 3,771억원과 미반영(증액 필요) 140억원)과 현안 25건 등 총 56건에 대해 추가 증액이 필요하다..

뉴스룸 2024.07.10

부산시, ‘커피도시’ 홍보대사로 가수 ‘폴킴’ 위촉

== 부산시는 9일 국제의전실서 '커피도시 부산'을 알릴 홍보대사로 가수 '폴킴'씨를 위촉했다고 밝혔다. 이날, 박형준 시장이 직접 위촉패를 전달하고 폴킴 씨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폴킴은 2014년 데뷔곡 ‘커피 한 잔 할래요’로 큰 인기를 받았으며 이후 다수의 히트곡과 드라마·영화 오에스티(OST) 작업으로 국민들의 폭넓은 사랑을 받고 있다. 그의 반듯하고 스마트한 이미지는 모든 연령대와 성별을 아우르는 폭넓은 팬층을 보유하고 있어 ‘커피도시 부산’의 브랜드 인지도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위촉에 따라, 폴킴 씨는 앞으로 1년간 커피도시 부산 홍보대사로서 커피 여행 다큐멘터리 제작 참여 등 대한민국 최초의 커피 음용 도시 '부산'의 정통성과 정체성을 홍보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뉴스룸 2024.07.10

해운대구, 2024년 간부공무원 청렴교육 실시

== 부산시 해운대구는 전날 대회의실서 5급 이상 간부 공무원 60여명 대상으로 청렴교육을 실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브레이크 더 갑질! 청렴한 간부! 즐거운 조직문화!’라는 주제로 진행했다. 이날, 장태준 청렴연수원 강사가 직무상 갑질 금지와 반부패 법령, 즐거운 조직문화를 위한 청렴 리더의 자세 등에 대해 유쾌하게 설명했다.

뉴스룸 2024.07.10

고리원자력본부, 드론 비행금지구역 안내 캠페인 실시

== 한국수력원자력 고리원자력본부는 9일 하계 휴가철을 맞아 임랑해수욕장을 찾는 관광객과 주민 대상으로 드론 비행금지구역 안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장경찰서와 18해안기동대대와 협력해 원전 주변 드론 비행금지구역 안내와 불법 드론 조종자 발견시 신고 요령 등을 홍보했다. 원전 주변 지역(반경 18km 이내)은 항공안전법에 따라 비행금지구역으로 지정돼 있다. 해당 지역서 드론 비행을 하고자 하면 사전 승인을 받아야 한다. 승인받지 않고 드론을 띄우면 과태료가 부과되거나 불법 행위로 처벌될 수 있다. 고리원자력본부는 불법 드론 비행을 예방하기 위해 유명 관광지를 방문하고 드론 비행 안내와 각종 안내판, 홍보물 설치 등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불법 드론 출현 횟수를 전년 동기 대비 40% 이상 감..

뉴스룸 2024.07.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