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시설물 3

부산시, ‘도시비우기’ 착수보고회 개최...쾌적한 경관 조성

‘기본계획 및 실시 설계 용역’    == 부산시는 12일 유라시아플랫폼서 ‘도시비우기 시범사업 기본계획 및 실시설계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도시비우기 사업’은 나날이 복잡해져 가는 도시의 문제점을 인식하고 시민의 보행권을 제약하는 보도나 차도 위 각종 공공시설물을 제거·통합·정비함으로써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안전하고 쾌적한 도시경관을 조성하는 것이다. 시는 지난 7월에 올해 도시비우기 시범사업 대상지로 부산역 일원(동구)을 선정했다. 이날, 시와 동구, 도시비우기 협의회, 유관기관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는 김광회 미래혁신부시장과 양준모 시의회 의원(교육위원회), 나건 시 총괄디자이너, 부산경찰청, 부산교통공사, 부산시설공단, 한국전력공사, 부산소방재난본부, 부산상수도사업본..

뉴스룸 2024.09.18

해운대구, 대학생 도시디자인탐사단 발대식 개최

'디자인 적용안 제시'    == 부산시 해운대구는 지난 9일 ‘대학생 도시디자인탐사단 발대식’을 가졌다고 11일 밝혔다. 도시디자인탐사단 운영은 디자인 전공 대학생들이 공공디자인의 문제점을 찾아내 개선 방안을 제안하는 관학 협력 공공디자인 개선 프로젝트다. 영산대학교 디자인학부 교수가 탐사단장으로 하고 시각영상디자인 전공 12명의 학생이 단원으로 참여한다. 올해 탐사 주제는 ‘세컨드 바이브 해운대 2024’로 해운대해수욕장과 구남로, 해리단길로 이어지는 해운대 대표 관광명소의 상징 이미지를 개발한다. 주변 경관과 어울리지 않거나 이용객에게 불편을 주는 공공시설물을 찾아내 디자인 적용안을 제시하는 미션이 주어진다. 4개 팀으로 나눠 11월까지 현장 조사를 하고 주민․상인․관광객 인터뷰를 통해 문제점을 분..

뉴스룸 2024.09.14

부산역 일원 도시비우기 시범사업지 선정...미관 저해 제거 등

‘도시비우기 사업 선정협의회 심의 결정’     == 부산시는 전날 도시비움을 통해 시민의 보행환경을 개선하고 도시를 아름답게 변화시키기 위해 올해 처음 추진하는 ‘도시비우기 시범사업’ 대상지로 부산역 일원(동구)을 선정했다고 16일 밝혔다. '도시비우기'는 도시미관을 저해하고 시민의 보행권을 제약하는 보도나 차도 위 각종 공공시설물을 제거·통합·정비함으로써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안전하고 쾌적한 도시경관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박형준 시장이 발표한 2030 부산 건축·도시디자인 혁신 방안 중 하나다. 사업 추진을 위해 실행계획을 수립하고 올해 시범사업지 1곳에 투입할 사업비 15억원을 확보했다. 시는 올해 시범사업지 선정을 위해 지난 4일부터 10일까지 자치구·군을 통해 유동인구 밀집지역과..

뉴스룸 2024.07.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