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량 3

울산항만공사, 울산항 일대 교통 안전성 강화

한국도로교통공단과 업무 협약    == 울산항만공사(UPA)는 23일 울산항내 교통선진문화 구축과 울산항 일대 교통안전성 확보 위해 한국도로교통공단 울산·경남지부와 교통안전성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울산항의 도로선형·교통시설물 등에 대한 안전성 확보와 합동 현장조사·자문 등으로 울산항의 교통사고 위험요소 제거에 적극 협력키로 했다. 협약의 세부내용은 안전교육 및 안전공동사업에 대한 인적(교통안전교육, 시설 개선 자문)·물적(교통안전 캠페인, 물품 지원 등) 자원 지원과 울산시민 및 울산항 이용자들의 교통안전문화 향상과 리빙랩(Living Lab) 전개 지원 등이다. 항만 특성상 근로자와 화물차, 중장비 등의 동선이 겹칠 때 사고위험이 매우 높기 때문에 이번..

뉴스룸 2024.09.23

울산시, 신호대기 시간 단축 등 교통서비스 개선

‘지능형교통체계 보강 및 확장사업 완료’     == 울산시는 지난해 11월부터 추진한 2023년 지능형교통체계(ITS) 보강 및 확장 사업을 완료함에 따라 신호대기 시간 단축 등 교통서비스 개선이 기대된다고 16일 밝혔다. 이 사업은 신복로터리 평면 교차로 전환에 따른 실시간 신호제어체계 도입과 자율주행, 통신 연결 차량(커넥티드카) 등 미래교통 환경변화에 대응한 기반 확대 등을 위해 추진했다. 총사업비 27억1,400만원(국비 10억8천400만원, 시비 16억2,600만 원)이 투입됐으며 8개월간의 사업기간을 거쳐 올해 7월 말 준공됐다. 주요 사업 내용은 울산의 교통체계를 한층 더 첨단화하기 위해 주요 교통지점에 감시카메라(CCTV) 14개소와 교통신호잔여시간제공(CVIB) 120개소, 지능형(스마..

뉴스룸 2024.08.17

부산시의회, 백양터널 유료화 반대입장 표명

‘백양터널 향후 운영방안 전문가 토톤회 개최’    == 부산시의회는 16일 대회의실서 ‘백양터널 향후 운영방안 전문가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부산시가 추진 중인 백양터널 유료화 연장 건에 대해 시민들의 강한 반발로 논란이 커지는 가운데, 배영숙 시의원이 토론자로 참석해 ‘백양터널 유료화’에 대한 반대 입장을 강력히 표명했다. 배 의원은 “부산연구원(BDI)이 실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86.4%가 백양터널의 무료화를 원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며 “부산시의 백양터널 유료화 추진은 시민과 지역사회의 요구를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고 내린 정책 결정이며 공론화 과정도 제대로 이뤄지지 않은 점이 가장 큰 문제다”고 비판했다. 또한, “부산은 전국서 가장 많은 유료도로를 가진 도시로 부산의 지..

뉴스룸 2024.08.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