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비 2

경남도의회, 신장장애인 종합적 지원 근거 마련

‘신장장애인지원조례’ 개정 발의     == 경남도의회는 지난 27일 전현숙의원이 신장장애인들의 생활안정과 복지증진을 위해 종래의 개별적 의료비를 지원하는 ‘신장장애인혈액및복막투석비등지원조례’를 ‘신장장애인지원조례’로 개정하는 안을 발의했다고 29일 밝혔다. 전 의원은 “2011년 ‘신장장애인혈액투석비지원조례’로 시작돼 작년까지 총 5번에 걸쳐 개정돼 왔지만, 그 내용들이 주로 중위소득 이하의 저소득층을 중심으로 핼액투석비 등의 개별적 의료비 지원에 국한돼 있어 만성질환으로 고통받는 신장장애인들에 대한 종합적인 접근이 부족한 면이 많았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이번 조례의 개정으로 개별적 의료비 지원은 물론 신장장애인 조기 발견과 돌봄 지원, 교통비 지원, 인식 개선사업, 도와 시군의 협력체계 구축 ..

뉴스룸 2024.08.29

창원시, 내년부터 75세이상 어르신 시내버스이용 전면 무료화

== 경남 창원시는 내년 1월 1일부터 75세 이상 어르신이 시내버스 횟수와 상관없이 무료로 이용할 수 있게 된다고 2일 밝혔다. 이는 어르신의 이동권 보장과 교통비 절감 등 교통복지 안전망이 더욱더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 어르신 시내버스 무료이용은 민선8기 홍남표 시장의 첫 교통복지 정책으로 지난해 10월 2일(노인의 날)부터 75세 이상 어르신은 매월 8회 무료 이용했다. 인구 102만여 명 중 약 6.5%(6만 7,000여명)가 혜택을 받고 있다. 이번 무료 이용 확대에 따른 교통카드 재발급 등은 하지 않아도 된다. 기존에 어르신교통카드를 소지하고 있는 어르신들은 내년에도 그대로 사용하면 된다. 또, 새로 75세가 도래한 어르신은 주민등록 주소지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면 교통카드를 교부 받을 수 있다..

뉴스룸 2024.07.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