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로환경 2

부산도시공사, ‘반디 안전 카페’ 운영

'감성적 근로환경 조성'     == 부산도시공사(BMC)는 30일 주택건설현장 대상으로 ‘반디 안전 카페’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반디 안전 카페’는 ‘BMC형 감성적 근로환경 조성’의 일환으로 최근 에코 18·19·20BL 공공분양주택과 시청 앞 행복주택, 일광지구 4BL 통합공공임대주택 등 총 5개 현장에 설치했다. 약 2천400여명의 현장 근로자가 상시 사용하는 반디 안전 카페에는 음료와 방과류, 안전 시공 책자, 손세정제 등이 비치돼 있다. 안전 시공 책자는 최근 건설 현장에 외국인 근로자 비중이 늘어나는 점을 반영해 영어와 중국어, 우즈벡키스탄어 등의 다국적 언어로 제작됐다. 카페에 방문한 다수의 근로자는 “반디 안전 카페서 제공하는 간식 덕분에 연일 계속되는 무더위 속에 잠시나마 여유를 즐길..

뉴스룸 2024.08.31

울산항만공사, 울산항 근로자 온열질환 예방 총력

’음료지원 트럭 운영 등‘     == 울산항만공사(UPA)는 25일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됨에 따라 울산항 종사자의 온열질환 예방에 총력 대응한다고 밝혔다. UPA는 최근 국내 온열질환 발생 현황과 항만종사자의 근로환경을 분석해 ‘2024년 울산항 맞춤형 온열질환 예방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9월 중순 까지 다양한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대표적인 활동으로는 △올해로 시행 6년차인 울산항 음료트럭 운영 △그늘막 제작 설치 △작업장 온열질환 예방수칙(물, 그늘, 휴식) 이행점검 △폭염 단계별 종사자 보호조치를 위한 작업중지 전담반 운영 △울산항에서 발생한 폐플라스틱 자원순환을 통해 제작된 온열질환 예방 키트(쿨토시, 아이스팩, 이온분말 등) 배부 등이다. 또한, 카카오톡 채널 ‘울산항 안전지킴이‘를 통해 현..

뉴스룸 2024.07.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