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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 농업인 공익수당 연 60만원 지원

== 울산시 울주군은 23일 농업과 농촌의 공익적 가치 지원을 위해 농업인 공익수당 연 60만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개별법서 정하는 농업인의 자격을 갖추고 올해 1월 1일 기준 2년 전부터 계속해서 주민등록상 주소가 울주군에 등록돼야 한다. 농업경영체에 등록돼 실제 경영에 종사하는 농가의 경영주가 해당된다. 단, 해당 기간에 경영체 취소 이력이나 타 지자체 전출 이력이 없어야 하며 농업 외 종합소득금액 3천700만원 이상이거나, 지방세 체납자와 정부 보조금 부정수급자, 실제 거주하면서 세대를 분리한 사람 등은 제외된다. 또한, 올해 상반기에 신청을 접수한 농민수당 지급대상자는 농업인 공익수당과 중복 지급이 되지 않으므로 사업 대상서 제외된다. 신청은 오는 26일부터 다음달 27일까지 읍면 ..

뉴스룸 2024.08.24

경남도의회, 농작물재해보험 제도 개선 촉구...보장 현실화 등

‘대정부 건의안 발의’      == 경남도의회는 21일 조인제의원이 “농작물재해보험 제도 개선 촉구 대정부 건의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 농작물재해보험 제도는 농업인의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고 경영불안 요소를 해소해 소득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지난 2001년부터 시행되고 있다. 하지만, 농업인의 귀책사유가 없는 천재지변으로 인한 농업재해임에도 보험료를 할증하고 보험사의 높은 손해율과 국가 재정 부족이라는 이유로 재해의 범위를 제한적으로 설정하는 등 농업 여건을 반영하지 못한 채 제도의 도입 취지를 퇴색시키고 있다. 이번 건의안에는 △농작물재해보험 가입자가 부담하는 보험료에 대한 정부 지원 비율 확대 △일조량 부족과 병충해 등 기후변화에 따른 농작물 생산량 감소에 대한 보장 및 보상 현실화 △재해로 발..

뉴스룸 2024.08.22

경남 창원시, 농산물 가공아카데미 교육생 모집

‘유통전문판매업 촉진’     == 경남 창원시는 31일 농업기술센터가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가공창업 활성화 및 농업인의 유통전문판매업 준비를 지원하기 위해 농산물 가공아카데미 ‘가공기본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가공기본과정 교육은 식품의 소비트렌드와 식품위생법 등 농업인의 가공사업장 창업과 유통전문판매업에 필요한 과정을 소개하는 이론 수업과 농업인이 가공센터의 가공장비를 활용해 장비의 작동원리와 제품의 생산과정을 배우는 실습교육이다. 이 실습교육은 오는 8월 21일부터 9월 25일까지 경남사회적경제혁신타운 다목적홀과 농산물가공지원센터서 실시할 예정이다. 모집 대상은 가공사업에 관심이 있는 창원시 농업인 20명으로 창원시청 홈페이지 시민참여 게시판 통해 지난 29일부터 8월 9일까지 신청받고 있..

뉴스룸 2024.08.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