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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 ‘농지 불법성토 근절’ 집중 단속..합동단속반 편성

== 울산시 울주군은 최근 지역 곳곳에 폐기물로 의심되는 토사를 지속적으로 불법성토한다는 민원이 제기돼 이달부터 내년 1월까지 합동단속반을 편성해 집중 단속한다고 11일 밝혔다. 합동단속반은 울주군 도시과(3인 1조 3개반, 드론 2기)와 건축허가과(농지팀), 읍·면 직원 등으로 구성됐다. 단속 내용은 △원상회복 명령을 위한 처분사전통지 △현장 반입된 토사 성분조사 의뢰△농지 불법성토 현장 지도 및 단속 △불법행위 원상회복 미조치 현장 확인 △재활용 골재 및 무기성 오니 매립 여부 점검 등이다. 울주군은 ‘국토의계획및이용에관한법률’에 따라 이번 단속에서 적발된 불법행위자에 대해 행정처분과 형사고발을 진행한다. 아울러, 원상회복 미이행 시 불법 규모와 주변 피해상황, 공익 침해 정도 등에 따라 단계별 행정..

뉴스룸 2024.12.11

창원시, 이상기후 농업재해 대비 기동순찰반 운영

== 경남 창원시는 5일 농업기술센터가 이상기후 대비 ‘농업재해 사전대비·즉각대응·신속복구’ 로 농업 분야 피해를 예방하고 최소화하기 위해 기동순찰반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기동순찰반은 재해발생 전후에 재해 대비 점검 및 농가홍보와 신속한 피해 상황 파악을 위해 편성했다. 편성은 소장을 단장으로 1개 순찰단 15개반(사전예찰반 5반, 피해조사반 10개반)으로 구성했다. 사전예찰반은 재해우려(기상예비특보 등 발효)시 사전 재해 취약지구를 점검한다. 피해조사반은 기상특보 해제 전후에 지역별 피해 상황 모니터링과 농업재해 피해조사를 실시해 상습침수 지역과 강풍 피해지역 등 피해가 잦은 지역을 우선 확인하고 피해가 발생하면 발 빠른 피해 상황 보고와 피해복구에 만전을 기한다. 순찰단은 관내 농지 및 농업용 시설 ..

뉴스룸 2024.07.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