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산업체 3

기장군수, “주민수용성 없는 풍산이전 반대 변함없다“

‘부산시와 풍산의 적극적 소통 촉구’     == 부산 기장군은 최근 방산업체 ㈜풍산 이전 대상지로 기장군 다수 지역이 포함됐다는 방송 보도와 관련해, 주민 수용성 없는 일방적 이전은 절대 반대라는 기존 입장을 거듭 밝히면서 부산시와 풍산 측의 적극적인 소통을 촉구했다고 16일 밝혔다. 부산시가 주민 민원 등을 이유로 이전 절차를 비공개로 진행하고 있으며 기장군과 사전 협의 과정이나 의견수렴 절차가 전혀 없었다. 이전 결정의 직접적인 이해관계자는 지자체와 지역 주민으로 풍산 이전 같은 지역의 중요한 사안에 지역 주민은 물론 해당 지자체까지 배제하는 것은 지방자치 시대를 역행하는 탁상행정이자 기장군과 주민을 무시하는 일방적 행정이다. 또한, 부산시의 공식적인 발표 없이 불확실한 정보가 일부 언론을 통해 단..

뉴스룸 2024.08.18

경남도의회, '경남도에 방산부품연구원 설립 촉구를 위한 대정부 건의안' 채택

== 경남도의회는 제416회 경제환경위원회서 제1차 회의를 통해 “경상남도에 방산부품연구원 설립 촉구를 위한 대정부 건의안”을 채택했다고 15일 밝혔다. 최근, 보호무역 강화와 지속되는 지정학적 갈등으로 세계 주요국의 국방예산이 점차 증가함에 따라 2027년 글로벌 방산시장은 900조원 규모로 동반 성장할 것이라 예상된다. 이러한 추세에 발맞춰 정부는 국내 기업의 글로벌 방산시장 점유율을 5%로 높여 방위산업을 국가의 미래 성장동력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하지만, 방위산업서 고비용 첨단부품의 국외 수입은 필수적이며 주요국의 품목 제한과 부품에 대한 비용 부담은 국내 방위산업의 성장을 저해하고 있다. 이로써, 정부 주도의 방산 부품 국내 개발 및 생산에 대한 필요성과 방산 부품 관련 국책기관인 방산부품연구원..

뉴스룸 2024.07.15

경남 김해시, 희망일자리버스 10명 현장 채용

== 경남 김해시는 희망일자리버스가 전날 구인·구직난 해소를 위한 원스톱 취업 지원을 위해 올해 5번째 운행에 나섰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희망일자리버스는 철도차량 및 방산산업 부품 제조업체인 흥일기업㈜와 창호용 하드웨어 제품 제조업체 (주)대현상공을 방문하고 기업탐방과 현장면접을 진행해, 참여한 구직자 총 27명 중 10명이 즉시 채용되는 성과를 거뒀다. 희망일자리버스는 구직자가 우수기업을 방문해 현장 면접을 보고 취업으로 직행하는 일자리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일반 구직자와 청년뿐만 아니라 신중년 및 경력단절 여성구직자 등을 대상으로 매월 1회 정기적으로 운영된다.   김해시 희망일자리버스에 참여한 기업은 일자리 우수기업 선정과 중소기업육성자금 신청시 인센티브가 부여되며, 구직자에게는 일자리..

뉴스룸 2024.06.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