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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항만공사, LNG 벙커링 유출 대응 훈련 실시

== 울산항만공사(UPA)는 11일 북신항 액체부두 일원서 LNG 벙커링 유출 상황을 가정한 재난대비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훈련은 친환경 연료를 사용하는 선박이 증가함에 따라 장래 울산항서 발생할 수 있는 비상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진행했다. 이날, UPA를 비롯한 남해지방해양경찰청과 울산해양경찰서, 울산소방본부 특수대응단, 남부소방서, 해양환경공단, 울산화학재난합동방재센터, 울산정보산업진흥원, 중앙병원 등 총 9개 기관 170여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LNG 유출 상황서 선내 초기 대응과 인명구조를 실시하고 올해 초 울산항에 취역한 LNG 방제13호함은 선박화재 상황에 대응하는 훈련을 함께 실시했다.

뉴스룸 2024.09.15

제8회 울산항 국제 항만안전 콘퍼런스 개최

‘미래 선박연료가 항만 안전에 미치는 영향’ 주제    == 울산항만공사(UPA)는 10일 울산전시컨벤션센터(UECO) 3층 컨벤션홀서 국내외 해운 및 항만관계자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8회 울산항 국제 항만안전 콘퍼런스’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해양수산부가 주최하고 UPA가 주관한 올해 콘퍼런스는 주한 프랑스대사관과 공동 추진을 통해 ‘미래 선박연료가 항만 안전에 미치는 영향’을 주제로 동아시아 국가 항만의 안전수준 향상지원과 안전항만으로써 울산항의 위상을 알리기 위해 마련했다. 콘퍼런스는 ‘해운탄소중립을 위한 정책과 목표’를 주제로 유럽해양안전청(EMSA) 모니카 마르케스 라말류 선박안전프로젝트 담당관의 ‘해양분야 탈탄소화 안전 시행의 길을 열다-EMSA의 공헌’과 이동만 UPA 물류전략실장의 ..

뉴스룸 2024.09.13

부산항만공사, 컨테이너선 LNG 벙커링 하역작업 성공

선박 대 선박 LNG 270t 공급     == 부산항만공사(BPA)는 전날 부산항 신항서 LNG추진 컨테이너 선박에 대한 선박 대 선박(STS, Ship to Ship) 방식 LNG 공급(벙커링) 및 하역 동시작업 실증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9일 밝혔다. 이날, 부산항 신항 5부두에 접안한 프랑스선사 CMA CGM의 2천TEU급 컨테이너선 비스비(VISBY)호에 화물을 싣고 내리는 하역작업과 동시에 해상서 LNG벙커링 전용선이 비스비호에 호스를 연결해 LNG 270t을 공급했다. 이 사업은 BPA와 해수부, 한국엘엔지벙커링(주), 부산항 운영사 등이 협력해 추진했다. 본 실증 성공으로 부산항은 LNG 추진 컨테이너 선박의 벙커링과 하역 동시작업이 가능함을 입증함으로써 세계적인 선박연료 전환 추세에 적극..

뉴스룸 2024.08.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