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국제영화제 2

영화의 물결 ‘부산국제영화제’ 제29회 막 올라...개막작 ‘전,란’

‘63개국 224편 상영’‘배우 박보영과 안재홍 사회’    == 멈추지 않는 영화의 물결 제29회 부산국제영화제(BIFF)가 2일 부산 해운대구 영화의전당 야외극장서 개막 선언을 시작으로 10일간 일정에 들어간다. 올해는 개막작인 김상만 감독의 넷플릭스 영화 '전,란'을 비롯해 63개국의 224개 작품이 영화의전당과 CGV센텀시티, 롯데시네마 센텀시티 등 7개 극장 28개 스크린서 상영된다.    개막식은 이날 오후 7시부터 배우 박보영과 안재홍의 사회로 열렸다. 이어, 다큐멘터리 장르의 대중적 확장을 위해 다큐멘터리 관객상과 영화 산업서 여성의 문화적 및 예술적 기여를 널리 알리기 위해 까멜리아상이 신설됐다. 까멜리아상은 류성희 미술감독이 수상했다.     개막 선언은 박형준 부산시장과 박광수 이사장..

뉴스룸 2024.10.03

제29회 부산국제영화제 개최...10월 2일 개막

공식 초청작 63개국 224편 등 상영     == 부산시 오는 10월 2일부터 11일까지 10일간 아시아 최대 영화축제인 '제29회 부산국제영화제'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부산국제영화제는 10월 2일 오후 6시 영화의전당 야외극장서 개막식 통해 본격적으로 ‘영화의 물결’ 시작을 알린다. 올해는 공식 초청작 63개국 224편과 커뮤니티비프 상영작 54편, 동네방네비프 상영작 15편이 상영되며 10일간 영화의전당과 센텀시티, 남포동을 비롯한 시 전역서 다양한 형태로 국내외 관객들을 만난다. 개막작은 박찬욱 감독이 제작과 각본에 참여하고 김상만 감독이 연출한 ‘전, 란’이다. 폐막작은 싱가포르인 최초로 칸과 베를린, 베니스 국제영화제에 초청돼 문화 훈장을 받은 에릭 쿠 감독의 ‘영혼의 여행’이다.공식 ..

뉴스룸 2024.09.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