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3억원 장비구입 등 예산확보’'응급환자 골든타임 확보' == 부산시 기장군은 23일 부산시 및 서생면주민협의회와 함께 총사업비 53억원을 투입해 ‘동부산권 필수의료체계 구축지원 사업’을 공동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관내 심뇌혈관질환 응급환자의 골든타임 확보를 위해 동남권원자력의학원내 심뇌혈관센터 구축을 지원하는 것이다. 지원예산은 모두 53억원(부산시1억원, 기장군32억원, 서생면지역상생합의금 20억원)으로 전용수술실 구축비와 혈관촬영기, 수술현미경 등 장비구입비로 사용된다. 부산시와 기장군은 올해 본예산 및 추경예산을 통해 지원예산을 확보 완료했으며, 지난 20일 서생면 주민상생합의금 예산지원 확정으로 본 사업이 급물살을 타게 됐다. 동남권원자력의학원 심뇌혈관센터는 오는 10월 착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