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박사고 2

울산항만공사,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우수’

== 울산항만공사(UPA)는 올해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평가서 최고등급인 ‘우수’를 획득했다고 10일 밝혔다. 안전한국훈련은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중앙부처와 지자체, 공공기관 등 335개 기관이 참여하는 재난대응 종합훈련이다. 훈련기획부터 현장과 토론훈련, 환류, 홍보 등 훈련 전단계에 걸쳐 평가를 받는다.     UPA는 지난 5월 13일 울산항 6부두서 선박 내 전기차 화재 상황을 가정한 선박사고 대응훈련을 실시했다. 대응훈련은 상황전파와 초기대응, 비상대응, 수습복구 단계 등으로 진행하고 공동주관 기관인 해양수산부와 연계해 비상대응기구 운영을 점검했다. 훈련 당시 차량을 선박서 반출해 전기차 화재 대응 장비를 활용한 화재진화 과정을 시연했다. 시연 과정서 발견된 미비점을 개선해 다음달 완료 예정인..

뉴스룸 2024.07.11

부산항만공사, 안전한국훈련 ‘최상위 등급’ 달성

== 부산항만공사(BPA)는 8일 범국가적 종합훈련인 ‘안전한국훈련’서 최상위 등급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최근, BPA는 영도구청과 항만소방서 등 16개 유관기관 및 영도구 자율방재단 자원봉사자 200여명이 참석해 영도 국제크루즈터미널서 지진ㆍ해일에 의한 복합재난(건물파손ㆍ화재, 선박사고) 대응훈련 실시했다. 이날, 훈련기획 단계부터 외부 전문가의 컨설팅을 통해 완성도 높은 시나리오를 구성해 훈련의 실효성을 높였다. 또, 재난안전통신망(PS-LTE) 단말기를 새로 도입해 훈련 全 단계서 활용함에 따라 유관기관과 효율적인 협조체계 유지로 현장 대응능력을 강화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뉴스룸 2024.07.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