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취 3

울산시의원, 울주 회야댐 하류 악취 및 오염현장 점검

>> 울산시의회는 6일 공진혁 의원이 오수유입 등 악취 문제로 주민 불편이 커지고 있는 울주군 청량읍 회야댐 하류 구간에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악취원인 제거 방안과 수질개선 대책 등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현장점검에는 지역주민과 울산시 하수관리과 및 환경대기과 공무원, 보건환경연구원 전문가 등이 함께 했다. 이날, 공 의원이 방문한 동천리 회야댐의 양천교 근처는 최근 들어 방류구를 중심으로 심한 악취가 발생하고 물고기떼가 폐사했다는 등의 민원이 제기되고 있는 곳이다. 이곳은 주민들이 회야수질개선사업소 지하를 거쳐 회야강으로 나오는 관로의 배출구 부분이어서 불법적인 오염수 방류가 의심된다며 대책 마련을 호소했다. 공 의원은 양천교밑 강변을 직접 둘러보며 악취 및 수질오염 상태를 살펴보고 인근 마을 주민들과 통..

뉴스룸 2025.03.07

울산시의회, 민간산업폐기물업체 침출수 유출 현장 확인

== 울산시의회는 23일 김종훈 의원(문화복지환경위원회)이 남구 용잠동 일대 침출수 유출 피해가 의심되는 민원 현장을 찾아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김 의원은 울산시 관계자와 함께 지난해 3월 침출수 유출민원이 발생했던 장생포 해역과 A사를 찾아 그간의 경과 및 후속 조치와 현 상황 등을 확인했다. A사는 침출수로 추정되는 오염수가 공장 내부로 흘러들어 악취 등의 피해를 호소하고 있으며, 이 추정수는 현재까지도 이 회사와 인근 장생포 해안으로 유입되고 있다. 이와 관련해 울산시는 원인자로 특정된 인근 산업폐기물업체 B사에 영업정지 및 개선명령을 내렸으나 해당 업체는 불복해 소송을 제기한 상태다. 김종훈 의원은 “민원이 발생한 지 1년이 넘었지만 추정수는 계속 유출돼 피해업체 근로자들의 건강을..

뉴스룸 2024.10.23

경남 창원시, 축산악취개선사업 공모 선정

‘사업비 20억원 확보’   == 경남 창원시는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2025년 축산악취개선사업 공모사업 최종 대상자로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에는 57개 시ㆍ군이 경합을 벌여 1차 서류평가와 2차 발표평가 등을 거쳐 최종 30개 시군이 우선 사업 대상자로 선정됐다. 창원시는 전국 상위 5개 시군에 포함돼 경남도 내 1위로 공모사업에 선정되면서 가장 많은 20여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창원시는 이번 공모선정에 따라 분뇨처리 및 악취 문제로 인한 축산농가의 어려움을 타개하기 위해 관내 마산합포구 지역 15개소 축산농가 대상으로 분뇨처리방식개선과 축산악취저감, 경축순환 활성화 분야 등 총 23종의 시설ㆍ장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이로써, 지속가능한 축산을 실현하고 악취와 관련된 민원 ..

뉴스룸 2024.09.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