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산국가산업단지 3

“온산산업폐기물매립장 조성 누가 책임져야 하나”

공진혁 울산시의원 5분 자유발언    >> 공진혁 울산시의회 의원이 지난 11일 열린 제252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서 5분 자유발언으로 온산 산업폐기물 매립장 조성에 대해 신중하게 검토할 것을 촉구했다. 먼저, 공 의원은 남구 용잠동의 산업폐기물 처리시설에서 침출수로 추정되는 오염수가 인근 공장과 장생포 해안으로 유입돼 주민들이 심한 악취로 고통받고 있으며, 심각한 환경오염이 걱정된다는 민원 영상을 보여 줬다. 그는 “민간 업자가 운영하는 폐기물 매립장을 적절하게 관리하지 못해서 발생하는 피해는 고스란히 울산 시민들에게 돌아간다”며 “전국 각지의 폐기물 매립장에서는 사업시행자가 사후관리를 소홀히 한 결과, 지역 주민들은 물론 지방자치단체가 함께 고통받는 사례가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타지..

뉴스룸 2024.12.13

울주군, 1천100억원 대규모 신규기업 투자 유치

‘투자희망 기업 11개 업체와 협약’‘투자완료 3개사에 보조금 24억2천만원 지원’      == 울산시 울주군은 2일 적극적인 기업 투자 유치를 통해 총 1천100억원 규모의 신규 기업 투자 유치와 지역주민 250여명의 일자리를 창출한다고 밝혔다. 이날, 비둘기홀서 이순걸 군수를 비롯해 각 기업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울주군 신규 투자 희망기업 협약식 및 투자 완료기업 투자유치보조금 전달식을 가졌다. 올해 신규 투자 희망기업은 △㈜에스케이인더스트리 △㈜신한에이티 △㈜대협테크 △에이치제이엘엠㈜ △린노알미늄㈜ △㈜케이에이치에코텍 △㈜대로콘크리트 △㈜수성플랜텍 △해신철강㈜ △㈜탑아이엔디 △케이오씨전기㈜ 등 11개사다. 군은 협약을 체결한 기업의 투자사업이 성공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과 함께 투자..

뉴스룸 2024.09.03

울산시, 1천500억원 규모 반도체소재 공장 투자유치

㈜비지에프(BGF)에코머티리얼즈와 투자협약 체결     == 울산시가 1천500억원 규모의 반도체소재 생산공장을 유치함에 따라 반도체와 이차전지 등 첨단산업 중심지로써의 입지를 더욱 확고히 다졌다. 울산시는 20일 시장실서 (주)비지에프(BGF)에코머티리얼즈와 생산공장 신설을 위한 투자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김두겸 울산시장과 홍정혁 비지에프(BGF)에코머티리얼즈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협약에 따라 (주)비지에프(BGF)에코머티리얼즈는 무수불산 생산공장 신설에 약 1,500억원을 투자한다. 신설공장은 온산국가산업단지내 소재한 자회사 플루오린코리아(주) 부지에 들어서며 오는 2026년 완공을 목표로 한다. 생산규모는 연간 5만톤으로 국내 사용량의 절반 수준에 해당된다. ..

뉴스룸 2024.08.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