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열질환 11

부산 기장군, 생활밀착형 폭염 대책 추진...TF팀 구성

== 부산시 기장군은 최근 폭염이 장기화됨에 따라 주민들의 온열질환 등 폭염 피해 최소화 위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폭염대책을 세워 총력 대응한다고 22일 밝혔다. 군은 기장시장 제1공영주차장과 군청·보건소·읍·면 민원실 등 8곳에 무료 생수 나눔 냉장고를 운영하고 있다. 생수 냉장고에는 하루 총 2천600개의 생수가 채워지며 생수 나눔은 폭염 대책기간이 끝나는 9월 말까지 이어진다. 또한, 무더위쉼터 203개소에 냉감타올과 쿨링시트, 쿨토시, 죽염캔디 등으로 구성된 온열질환 예방키트를 구급함에 비치했다. 주민들이 열에 장시간 노출돼 온열질환 의심 증상이 있을 경우 가까운 쉼터서 냉감타올과 쿨링시트 등을 활용해 체온을 낮출수 있다. 특히, 식염 포도당을 대체할 수 있는 죽염캔디를 통해 염..

뉴스룸 2024.08.23

울산항만공사, 자원순환 온열질환 예방키트 배부

== 울산항만공사(UPA)는 14일 혹서기 온열질환 예방활동의 일환으로 울산항 협력업체에 자원순환 온열질환 예방키트를 배부했다고 밝혔다. 이날, 배부된 예방키트는 가방과 쿨토시, 텀블러, 이온분말 등이다. 가방과 쿨토시는 UPA 자원순환 협력체계를 통해 울산항서 배출되는 폐페트병을 활용해 제작됐다. 자원순환 협력체계는 현대글로비스·울산항운노동조합과 협력해 울산항서 배출된 폐페트병을 수거·인계해 안전조끼 등 자원순환 물품을 제작하는 사업으로 지난 지난해 9월부터 이어지고 있다.

뉴스룸 2024.08.15

부산항만공사, 야외 작업현장 폭염 대응 총력

== 연일 계속되는 폭염에도 불구하고 물류동맥 부산항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살수차까지 동원하는 등 관계기관들이 근로자 온열질환 예방에 안간힘을 쓰고 있다. 부산항만공사(BPA)는 8일 부산항운노동조합과 부산항만물류협회, 터미널 운영사들과 공동으로 부산항 북항과 신항, 감천항의 각 부두 현장에 2주일 동안 대형 살수차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부두별로 살수차 2대씩을 동원해 컨테이너 고정장치 체결 및 해체와 같은 야외작업이 가장 많이 이뤄지는 안벽구간 위주로 하루 3회 이상 물을 뿌린다.     살수차 1대가 한 번에 15t 정도의 물을 살포할 수 있다. 살수차 운영은 폭염에 달궈진 콘크리트 바닥의 열을 식히고 미세먼지를 제거해 근로자들의 온열질환을 예방하고 안전한 작업환경을 조성하는데 도움이 된다.

뉴스룸 2024.08.08

부산도시공사, 온열질환 예방 사업장 안전점검

== 부산도시공사(BMC)는 전날 김용학 사장이 부산콘서트홀 현장서 긴급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 기록적 폭염이 계속되는 가운데 건설 노동자들의 온열질환 등 산업재해 예방위해 나선 것이다. 김 사장은 이 자리서 ‘혹서기 고용노동부의 온열질환 예방가이드’에 따른 조치사항 이행 여부와 안전관리 현황에 대한 보고를 듣고 근로자 휴게시설 등을 둘러보며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날, 점검반은 온열질환 예방 3대 기본 수칙인 △물·그늘·휴식 준수 △휴게시설 설치 △온열질환 민감군 모니터링 실시 여부 등을 집중확인했다. BMC는 옥외 근로자 보호위해 넥스카프와 쿨토시 등 안전물품을 전달했으며 각 현장에 빙과류 등을 추가로 지원할 계획이다.

뉴스룸 2024.08.07

창원시장, 현장 근로자 안전 당부 ‘서한문’ 발송

>> 경남 창원시는 2일 홍남표 시장이 관내 64개 배송사업 관련 마트 대표들에게 여름철 폭염으로 인한 현장 근로자들의 온열질환 피해 예방을 당부하는 서한문을 발송했다고 밝혔다. 최근 기후변화의 영향 등으로 폭염 강도가 더해져, 경상권은 35도를 상회하는 날이 많겠다는 기상청의 예보도 나왔다. 또한, 장마 이후 본격적으로 폭염이 시작됨에 따라 실외서 오랜 시간 작업하는 현장 근로자들의 건강이 우려되는 상황이다. 서한문 주요내용은 △시원하고 깨끗한 물 제공 및 작업 중 규칙적인 물 섭취 △바람이 통하는 장소에 그늘막 등 휴식공간 마련 △폭염특보(주의보, 경보) 발령 시 10~15분 이상 규칙적 휴식 △무더위 시간대 (오후2시부터 오후5시) 옥외작업 최소화 △온열질환이 발생할 급박한 위험이 있는 경우 근로자..

뉴스룸 2024.08.03

부산항만공사, 근로자 온열질환 예방 안전점검

== 부산항만공사(BPA)는 지난 24일부터 31일까지 외부작업이 많은 북항 마리나 2단계 건립공사 등 북항 재개발 건설현장 4곳 대상으로 근로자 온열질환 예방 위해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장마 후에 이어질 본격적인 폭염에 대비해 건설현장의 안전·보건관리 대책을 점검하고, 안전용품을 지원해 근로자들의 온열질환 및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것이다. 이를 위해 옥외작업에 노출되는 근로자들의 건강상태와 작업강도, 보냉장구 착용여부 등을 세밀하게 살피고, 온열질환 예방 3대 기본수칙(물·그늘·휴식) 및 체감온도에 따른 단계별 대응조치(폭염주의보·경보 시 매시간 10~15분씩 휴식 제공 등) 준수 여부 등을 확인했다. BPA는 이번 점검서 나타난 미비점을 즉시 시정하도록 하는 한편, 지적사항 ..

뉴스룸 2024.08.01

울산항만공사, 울산항 근로자 온열질환 예방 총력

’음료지원 트럭 운영 등‘     == 울산항만공사(UPA)는 25일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됨에 따라 울산항 종사자의 온열질환 예방에 총력 대응한다고 밝혔다. UPA는 최근 국내 온열질환 발생 현황과 항만종사자의 근로환경을 분석해 ‘2024년 울산항 맞춤형 온열질환 예방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9월 중순 까지 다양한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대표적인 활동으로는 △올해로 시행 6년차인 울산항 음료트럭 운영 △그늘막 제작 설치 △작업장 온열질환 예방수칙(물, 그늘, 휴식) 이행점검 △폭염 단계별 종사자 보호조치를 위한 작업중지 전담반 운영 △울산항에서 발생한 폐플라스틱 자원순환을 통해 제작된 온열질환 예방 키트(쿨토시, 아이스팩, 이온분말 등) 배부 등이다. 또한, 카카오톡 채널 ‘울산항 안전지킴이‘를 통해 현..

뉴스룸 2024.07.27

부산 기장군, 역대급 폭염 대비 촘촘한 안전대책 추진

== 부산 기장군은 올여름 ‘역대급 폭염’이 예상됨에 따라 군민의 안전과 폭염피해 예방을 위해 본격적으로 나선다고 23일 밝혔다. 기상청 기상자료에 따르면, 지난 6월 전국 평균 기온은 평년보다 1.3도 높은 22.7도로 역대 1위를 기록했고 폭염 발생일수도 평년보다 4배 많은 2.8일을 기록하는 등 올해가 관측 이래 가장 더운 해가 될 전망이다. 이에, 군은 폭염특보 발령 시 5톤 살수차 6대를 투입해 5개 읍·면별 주요 간선도로와 이면도로 32km 구간을 순회하며 하루 6회 이상 살수작업을 진행한다. 또, △횡단보도 그늘막 152개소 운영 △무더위 쉼터 231개소 운영 △버스 승강장 에어커튼 121개소 운영 △온열질환 응급실 감시체계 운영 △폭염 대응 재난안전상황실 운영 △찾아가는 방문 건강관리 사업..

뉴스룸 2024.07.25

부산도시공사, 건설현장 종사자 안전보건 간담회 개최

== 부산도시공사(BMC)는 8일 에코델타시티 3단계 2공구 부지조성공사( EDC 3-2공구) 현장을 찾아 건설 현장 안전보건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태풍과 호우, 폭염 등 여름철 자연재난에 대비한 현장관리 상황 점검과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대책 논의와 종사자 의견 청취를 위해 마련했다. 이날, EDC 3-2공구 현장 건설사업관리단과 시공사 및 협력업체 등 종사자 20여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서 매월 정기적으로 발행하고 있는 안전보건 소식지와 옥외근로자 온열질환 예방수칙, 여름 장마철 기간 관로공사 작업안전 수칙 등 다양한 안전보건 정보를 제공했다. 또, 현장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최근 연이은 호우로 지반이 약화된 상태인 만큼 토사유출과 터파기 구조체 안정확보 등에 각별히 유의 ..

뉴스룸 2024.07.09

에쓰오일, 공장협력사 6곳에 휴게시설 지원

'상생협력과 ESG경영 실천'    == 에쓰오일은 26일 울산공장서 고용노동부와 안전보건공단이 주관하는 상생협력 사업과 ESG경영실천을 위해 ‘협력사 6곳 휴게시설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전달식은 폭염대비 건강관리 및 온열질환 예방 3대 수칙에 대한 캠페인과 함께 진행됐다. 이날, 고용노동부울산지청장과 안전보건공단부산광역본부장,  에쓰오일 안전최고책임자,  울산CLX Head 및 담당 임원들이 참석했다. 이들은 상생을 추구하는 기업문화와 정부정책을 바탕으로 지속적인 협력사 지원을 약속했다.

뉴스룸 2024.06.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