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항만공사 51

울산항만공사, 변재영 전 해양안전심판관 제7대 사장 임명

== 울산항만공사(UPA)는 제7대 사장으로 변재영 전 해양안전심판관이 임명됐다고 25일 밝혔다. 변재영 신임 사장은 기술고시 31회 출신으로 주미대한민국대사관 해양수산관과 마산지방해양수산청장, 국립해양조사원장 등 주요 보직을 두루 역임했다. 이날, 신임 변재영 사장은 다목적 홀서 열린 취임식을 통해 “울산항을 친환경 에너지 물류허브로 육성해 글로벌 녹색산업 생태계를 선도하는 첨병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ESG경영 강화를 통해 국민과 고객들로부터 신뢰받은 울산항을 조성하고 환경오염에 체계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시스템과 시설을 구축해 ‘탄소중립’항만을 선도하겠다”고 강조했다.

뉴스룸 2024.11.26

울산항만공사, ‘제5회 스마트해상물관리사’ 시험 안내

== 울산항만공사(UPA)는 ‘제5회 스마트해상물류관리사 자격검정’ 시험을 안내한다고 7일 밝혔다. 자격검정 서류접수는 오는 30일부터 11월 5일까지 진행되며 시험은 11월 30일 오전 9시 30분부터 12시 30분까지 울산과 서울, 부산, 광주, 대전 지역서 동시에 실시된다. 응시료는 3만원이며 자세한 정보는 자격검정 누리집서 확인할 수 있다. 필기시험 과목은 국제물류거래와 해운물류론, ICT요소기술개론, 스마트해상물류기술개론, 해상물류·정보통신 법규 등 5개 과목이다. UPA는 자격 취득 지원위해 교육과정을 온라인과 오프라인(한국국제물류협회)으로 무료 운영한다. 스마트해상물류관리사는 지난 2021년 해수부가 발표한 스마트 해운물류 확산전략에 따라 사물인터넷 기술과 빅데이터, 인공지능 등 스마트 기술..

뉴스룸 2024.10.07

울산항만공사, 울산항 일대 교통 안전성 강화

한국도로교통공단과 업무 협약    == 울산항만공사(UPA)는 23일 울산항내 교통선진문화 구축과 울산항 일대 교통안전성 확보 위해 한국도로교통공단 울산·경남지부와 교통안전성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울산항의 도로선형·교통시설물 등에 대한 안전성 확보와 합동 현장조사·자문 등으로 울산항의 교통사고 위험요소 제거에 적극 협력키로 했다. 협약의 세부내용은 안전교육 및 안전공동사업에 대한 인적(교통안전교육, 시설 개선 자문)·물적(교통안전 캠페인, 물품 지원 등) 자원 지원과 울산시민 및 울산항 이용자들의 교통안전문화 향상과 리빙랩(Living Lab) 전개 지원 등이다. 항만 특성상 근로자와 화물차, 중장비 등의 동선이 겹칠 때 사고위험이 매우 높기 때문에 이번..

뉴스룸 2024.09.23

울산항만공사, 중장기 디지털화 추진계획 마련

‘4대 디지털 전략방향 설정’  == 울산항만공사(UPA)가 디지털플랫폼정부(DPG) 구현 위해 중장기 디지털화 추진계획을 마련하는 등 에너지 물류를 선도하는 에코스마트 항만 실현을 위해 본격 시동을 걸었다. DPG(Digital Platform Government)는 디지털 플랫폼을 통한 정보서비스를 제공하고 국민들이 쉽게 접근·이용 가능토록 행정서비스를 통합해 효율적으로 관리하는 방식의 정부 혁신 프로젝트다. UPA는 12일 대회의실서 디지털플랫폼정부(DPG) 이행 비전을 선포하고 데이터 기반 울산항 운영 혁신위해 추진방향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스마트 항만 추진경과 및 지능형 항만 플랫폼 ISP(internet service provider) 추진현황 등을 공유하고 2030 디지털 비전 체계를..

뉴스룸 2024.09.18

울산항만공사, LNG 벙커링 유출 대응 훈련 실시

== 울산항만공사(UPA)는 11일 북신항 액체부두 일원서 LNG 벙커링 유출 상황을 가정한 재난대비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훈련은 친환경 연료를 사용하는 선박이 증가함에 따라 장래 울산항서 발생할 수 있는 비상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진행했다. 이날, UPA를 비롯한 남해지방해양경찰청과 울산해양경찰서, 울산소방본부 특수대응단, 남부소방서, 해양환경공단, 울산화학재난합동방재센터, 울산정보산업진흥원, 중앙병원 등 총 9개 기관 170여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LNG 유출 상황서 선내 초기 대응과 인명구조를 실시하고 올해 초 울산항에 취역한 LNG 방제13호함은 선박화재 상황에 대응하는 훈련을 함께 실시했다.

뉴스룸 2024.09.15

제8회 울산항 국제 항만안전 콘퍼런스 개최

‘미래 선박연료가 항만 안전에 미치는 영향’ 주제    == 울산항만공사(UPA)는 10일 울산전시컨벤션센터(UECO) 3층 컨벤션홀서 국내외 해운 및 항만관계자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8회 울산항 국제 항만안전 콘퍼런스’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해양수산부가 주최하고 UPA가 주관한 올해 콘퍼런스는 주한 프랑스대사관과 공동 추진을 통해 ‘미래 선박연료가 항만 안전에 미치는 영향’을 주제로 동아시아 국가 항만의 안전수준 향상지원과 안전항만으로써 울산항의 위상을 알리기 위해 마련했다. 콘퍼런스는 ‘해운탄소중립을 위한 정책과 목표’를 주제로 유럽해양안전청(EMSA) 모니카 마르케스 라말류 선박안전프로젝트 담당관의 ‘해양분야 탈탄소화 안전 시행의 길을 열다-EMSA의 공헌’과 이동만 UPA 물류전략실장의 ..

뉴스룸 2024.09.13

울산항만공사, 독서문화 이벤트 개최...150명 선물 증정

오는 11월 29일까지 진행    == 울산항만공사(UPA)는 ‘독서의 달’인 9월을 맞아 전국민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독서문화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총 150명에게 선착순으로 선물을 증정하는 이번 이벤트 오는 11월 29일까지 약 3달간 진행한다. 독서퀴즈 이벤트는 UPA 열린도서관 누리집 통해 온라인으로 참여할 수 있다. 키워드 대출 이벤트는 오프라인과 SNS 인증샷이며 출석체크는 온ㆍ오프라인 동시에 가능하다. 참여방법은 UPA 열린도서관 누리집에 회원가입을 한 다음 이벤트 기간에 도서관에 방문해 참여 접수 및 인증을 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UPA 누리집이나 열린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뉴스룸 2024.09.09

울산항만공사, 덴마크 에스비에르 항만공사와 업무 협약

‘부유식 해상풍력 등 항만발전 교류’    == 울산항만공사(UPA)는 5일 대회의실서 덴마크 에스비에르 항만공사와 항만발전 및 교류증진를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울산 남신항에 부유식 해상풍력 지원 부두를 추진하고 있는 UPA가 벤치마킹 위해 지난달 덴마크 에스비에르항만의 부유식 해상풍력 클러스터에 방문한 것을 계기로 마련했다. 에스비에르 항만은 지난 2007년부터 북해 해상풍력 단지 건설을 위한 지원항만으로 탈바꿈한 이후 약 392만㎡의 부지에 해상풍력 기자재 생산과 유지보수, R&D 등 다양한 기업이 해상풍력 관련 산업 클러스터를 형성해 4.5GW의 해상풍력 발전단지를 지원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에스비에르 항만의 해상풍력과 관련된 부두 개발..

뉴스룸 2024.09.06

울산항만공사, 지속가능어워즈 결선 진출...국제항만협회 주관

‘하역안전지수와 그린메탄올 공급’ 선정    == 울산항만공사(UPA)가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사업들이 국제항만협회(IAPH)가 주관하는 ‘지속가능어워즈(WPSP)’에 최종 수상 후보로 동시에 올라 이목을 끌고 있다. 4일 UPA에 따르면, 울산항이 지속가능한 항만으로 전환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울산항 하역안전지수 도입’은 보건안전보안 분야와 ‘컨테이너 선박연료 그린메탄올 공급’은 기후에너지 분야에 각각 수상 후보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IAPH는 글로벌 항만의 미래지속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6개 분야(디지털, 인프라, 환경보호, 커뮤니티, 기후에너지, 보건안전보안)에 대한 우수사례를 선정하기 위해 WPSP를 매년 개최하고 있다. 올해는 65개국에 161개 항만서 총 401개의 프로젝트가 출품돼, 각 ..

뉴스룸 2024.09.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