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항만공사 51

울산항만공사, 북신항 액체부두 임대사업자 재모집...20%인하

== 울산항만공사(UPA)는 오는 23일부터 8월 2일까지 지난 3월 준공된 ‘울산 북신항 액체부두’에 대해 임대사업자를 다시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이곳은 남구 황성동 전면해상에 조성된 5만톤급의 선박이 접안할 수 있는 부두로 UPA가 총 916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조성했다. 임대사업자로 선정되면, 270m 길이의 선석을 포함한 총 9,944㎡ 면적의 항만시설을 전용으로 사용할 수 있다. UPA는 지난 3월부터 총 4차에 걸친 공모를 통해 임대사업자 모집에 나섰으나 아직 임대조건에 부합하는 최적의 사업자를 찾지 못했다. 이에, 관련 법령에 따라 지난 4차 재공모서 임대료 기초가격을 인하해 사업자를 모집했으며, 이번 5차 재공모에서는 최초 대비 20% 인하된 임대료 기초가격으로 사업자를 모집한다. ..

뉴스룸 2024.07.23

울산항만공사, 특성화고 직무체험형 직무교육 실시

== 울산항만공사(UPA)는 22일부터 오는 24일까지 3일간 울산 소재 특성화고 학생들의 공공기관 조직문화 이해 및 취업역량 강화를 위해 ‘직무체험형 직업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울산교육청과 울산 지역 10개 공공기관이 함께 추진하는 ‘고교 오픈스쿨’의 일환으로 마련했다. 교육기간에는 공공기관 및 해운 분야 취업을 희망하는 울산마이스터고・울산에너지고・현대공업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UPA는 항만 업계의 다양한 직무 및 현장 체험을 지원하기 위해 해운․항만 직무교육 및 취업역량 강화 프로그램과 항만 견학 등으로 이번 교육을 구성했다. 특히, 국제 무역항인 울산항은 일반인들의 출입이 제한돼 있는 만큼 학생들이 실제 현장을 체험하는 경험을 통해 다양한 진로를 탐색할 수 있을 것으로 기..

뉴스룸 2024.07.22

김재균 UPA 사장, ‘SOS 구조버튼 누르기 챌린지’ 동참

‘구명조끼 착용 공감대 형성’      == 울산항만공사(UPA)는 18일 ‘SOS 구조버튼 누르기 챌린지’에 김재균 사장이 참여했다고 밝혔다. ‘SOS 구조버튼 누르기 챌린지’는 어업인의 안전조업을 위해 어선 내 SOS구조버튼 활용과 구명조끼 착용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해양경찰청과 수협중앙회가 시작한 릴레이 챌린지다.

뉴스룸 2024.07.19

울산항만공사, 외국인 선원 복지서비스 개선 추진

‘선원복지센터 5년만에 재개장’‘한국 천주교 부산교구 해양사목과 운영 협약’     == 코로나19 등으로 운영이 중단된 울산항 선원복지센터가 5년만에 재개장을 앞두고 있어 울산항을 방문하는 외국인 선원들의 복지 서비스가 한층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울산항만공사(UPA)는 10층 사장실서 한국 천주교 부산교구 해양사목(주임 신부 맹진학)과 ‘울산항 선원복지센터 재개장을 위한 운영위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울산항 선원복지센터는 오랜 항해에 지친 외국인 선원들을 위해 스낵바와 화상통화, 체육시설(탁구·당구)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며 울산항의 선원복지 수준을 높이기 위해 지난 2016년 9월 울산본항에 조성된 시설이다. 하지만, 코로나19 발생으로 법무부가 외국인 선원 상륙허가에 대한 기준을..

뉴스룸 2024.07.18

울산항만공사, 인구정책 유공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 수상

== 울산항만공사(UPA)는 전날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서 열린 ‘제13회 인구의 날 기념식’ 통해 정부의 인구정책에 적극 동참한 공로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 장관표창을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매년 인구의 날을 맞아 저출산 극복과 고령화 대응에 기여한 개인과 기관, 단체를 발굴해 포상하고 있다. UPA는 임신기 근로시간 단축과 배우자 출산휴가 대상 직원 100% 활용, 선택적 근로시간제 및 유연근무제 활성화 등을 통해 일·가정 양립을 실현했다. 또한, 육아환경 개선과 가족친화를 위해 출산축하금 신설, 가족과 함께하는 문화의 날 운영, 임직원 자녀진로캠프 및 울산항 협력사와 함께하는 쿠킹클래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뉴스룸 2024.07.13

울산항만공사,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우수’

== 울산항만공사(UPA)는 올해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평가서 최고등급인 ‘우수’를 획득했다고 10일 밝혔다. 안전한국훈련은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중앙부처와 지자체, 공공기관 등 335개 기관이 참여하는 재난대응 종합훈련이다. 훈련기획부터 현장과 토론훈련, 환류, 홍보 등 훈련 전단계에 걸쳐 평가를 받는다.     UPA는 지난 5월 13일 울산항 6부두서 선박 내 전기차 화재 상황을 가정한 선박사고 대응훈련을 실시했다. 대응훈련은 상황전파와 초기대응, 비상대응, 수습복구 단계 등으로 진행하고 공동주관 기관인 해양수산부와 연계해 비상대응기구 운영을 점검했다. 훈련 당시 차량을 선박서 반출해 전기차 화재 대응 장비를 활용한 화재진화 과정을 시연했다. 시연 과정서 발견된 미비점을 개선해 다음달 완료 예정인..

뉴스룸 2024.07.11

울산항만공사, 개방형 혁신전략 ’새싹 기업‘ 3개사 선정

’4천만원 이내 지원‘’2024 스마트 해상물류 오픈이노베이션 지원사업‘     == 울산항만공사(UPA)는 ‘2024 스마트 해상물류 오픈이노베이션(개방형 혁신전략) 지원사업' 위해 새싹 기업 3개사를 최종 선정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신기술 활용 항만운영과 디지털 플랫폼, 항만안전, 지능형 인프라, 친환경・에너지 분야의 많은 새싹 기업들이 참가해 서류평가와 발표평가, 심의회 등의 과정을 거쳐 혁신적 기술과 사업역량을 가진 업체를 선정했다. 선정된 3개 기업은 △(주)스카이포츠드론서비스코리아(드론을 활용한 항만 배송과 정찰 서비스) △그린에너지(주)(선박엔진 카본 제거와 매연 저감, 악취 분해 기술) △(주)HHS(항만 내 근로자 안전관리 통합 플랫폼)다. UPA는 선정된 기업에 대해 4,00..

뉴스룸 2024.07.10

울산항만공사, IOT 스마트 전력계량 시스템 구축

‘전기안전 사고 예측’    == 울산항만공사(UPA)는 8일 울산항 내 IOT 기반 스마트 전력계량시스템 구축사업을 완료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지난해부터 울산항의 스마트 항만구현을 위해 진행했다. 총사업비는 2억6,000만으로 울산항의 전력사용량 측정을 기존 수기검침서 원격검침으로 개선한 것이다. 특히, 전기설비 이상 여부를 실시간 확인할 수 있는 기능을 탑재해 안전사고를 예측하고 사전 조치가 가능해진 것이 특징이다. UPA는 에너지ICT 전문 공기업인 한전KDN과 협업으로 공사 내 IOT 기반 원격검침 시스템을 구축했다. 이로써, 울산항 78개소에 스마트 전력계량기를 설치해 담당자가 전력사용량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게 됐다. UPA는 이를 통해 행정 업무효율은 물론 수기검..

뉴스룸 2024.07.09

울산항만공사, 저속운항 참여 우수업체 4개사 시상

== 울산항만공사(UPA)는 지난해 울산항 저속운항 참여 우수 업체 4개사를 선정해 시상했다고 5일 밝혔다. 우수 선사에는 장금상선과 고려해운이, 우수 선사대리점에는 윌헴슨협운포트서비스와 네오글로벌쉬핑에이전시가 각각 선정됐다. 선박이 저속 운항할 경우 온실가스와 미세먼지 등의 배출이 약 70% 이상 감소하는 효과가 있다. 이에, UPA는 지난 2019년부터 울산항서 저속으로 운항하는 선박의 입출항료를 감면해 주는 친환경 인센티브 제도를 운영해 왔다. 특히, 저속운항 참여율이 낮은 액체화물선의 참여를 높이기 위해 지난해 선사대리점 인센티브를 도입해 시범 운영을 했다. 그 결과 참여율이 13% 올라 올해부터는 본격 도입해 연중 운영한다.

뉴스룸 2024.07.06

울산항만공사, 항만위원 부산항 시찰

== 울산항만공사(UPA)는 지난 27일부터 28일까지 양일간 최고 의결기구인 UPA 항만위원회가 국내 최대 항만인 부산항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UPA 항만위원들의 부산항 시찰을 통해 부산항의 시설과 물류흐름, 최근 개장한 부산신항 컨테이너 부두 운영 등을 전반적으로 살펴보고 향후 울산항의 발전을 모색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어. 부산항만공사 항만위원들과의 교류회에서는 두 항만의 발전과 상생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뉴스룸 2024.06.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