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자력 10

한수원 고리원자력본부 제33대 이상욱 신임본부장 취임

== 한국수력원자력 고리원자력본부는 제33대 이상욱(李相昱) 신임 본부장이 취임했다고 9일 밝혔다. 신임 본부장은 서울대학교 원자핵공학과를 졸업하고 1992년 한국전력공사에 입사해 고리원자력본부 1발전소 안전관리실장과 성장사업본부 UAE사업처장, 홍보실장, 중앙연구원 성장연구소장, 바라카원자력본부장을 역임했다. 이 본부장은 취임사를 통해 “안전하고 믿음직한 본부 만들기를 강조하며 원칙과 기본에 충실한 빈틈없는 발전소 안전 운영”을 당부했다. 또, “이를 통해 원전 신뢰를 회복하고 지역과 더불어 상생하며 성장하는 고리원자력본부를 함께 만들어 가자”고 덧붙였다.

뉴스룸 2024.12.10

부산시, 원전해체 분야 종합 플랫폼 개원

한국원자력환경복원연구원 개원식    == 부산시는 2일 기장군 장안읍 소재에 '한국원자력환경복원연구원' 개원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개원식은 한국원자력환경복원연구원 1단계(사무동·연구동·목업동) 건설 완공으로 경주 한국수력원자력 내 연구원 인력이 이곳 본원으로 이전하고 새출발하는 것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부산시민안전실장을 비롯해 산업통상부 차관과 울산시 경제부시장, 기장군수, 울주군수, 한국수력원자력 사장, 한전케이피에스(KPS) 사장, 한국원자력환경공단(KORAD) 이사장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한국원자력환경복원연구원은 국가 차원서 원전해체 산업의 경쟁력 확보와 국내 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설립됐다. 연구원의 위치는 부산시 기장군 장안읍 해맞이로 569(부산․울산 경계..

뉴스룸 2024.12.03

원자력법 제의쟁점 및 향후 과제 4차학술대회 개최

한국에너지법학회 주최    == 한국에너지법학회가 지난 4일 서울 광화문 프레스 센터 19층서 ‘원자력법 쟁점 및 향후 과제’를 주제로 제4차 정기학술대회를 개최했다. 행사는 개회사와 축사, 주제발표, 토론 순으로 이뤄졌다. 이날, 정남철 회장(한국에너지법학회장)과 김문환 전 총장(국민대학교)이 개회사와 축사를 했다. 이어, △황재훈 변호사(법무법인 로고스)의 원자력법제 주요쟁점과 법적 과제 △형상철 변호사(한국원자력통제기술원)의 원자력시설 설계단계에서 핵안보요소 관련 법적 쟁점 △서누리 책임연구원(헌법재판연구원)의 일본 원자력법의 법적 쟁점 등 주제발표가 진행됐다. 토론에는 박종준 교수(강원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와 이보형 변호사(법무법인 세종), 박지현 교수(영산대학교 법학과), 이진성 변호사(김&장 ..

뉴스룸 2024.11.06

경남도의회, 불합리한 원전지원제도 개선 촉구

대책마련 건의안 의결    == 경남도의회는 정규헌 의회운영위원장이 지난달 30일 부산서 열린 ‘대한민국시도의회운영위원장협의회 제11대 전반기 제3차 정기회’에 제출한 ‘불합리한 원전지원제도 개선 대책 마련 촉구 건의안 ‘이 의결됐다고 1일 밝혔다. 이날, 정규헌 위원장은 “정부에서는 ’원자력시설등의방호및방사능방재대책법‘을 제정해 원자력시설 주변 30km까지의 구획을 방사선비상계획구역으로 지정 및 관리하고 있으나, 경남 양산지역의 대부분이 고리 원전(부산) 반경 30km 내에 포함돼지만 원전이 소재하지 않는 시‧도의 기초자치단체라는 사유로 별도의 재정지원을 받지 못하는 실정이다”며 “이에, 조정교부금을 받지 못하는 기초자치단체에 대한 별도 재정지원 방안을 마련하고, 지역 특성에 맞춘 방사선 안전 지원체계..

뉴스룸 2024.11.02

창원시, 2024 원자력학회 정기총회 및 추계학술회 개최

== 경남 창원시는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창원컨벤션센터(CECO)서 한국원자력학회 제57회 정기총회 및 2024 추계학술발표회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국내 원자력 분야 최대 규모의 학술행사로 3일간 15개 워크숍과 430여 편의 학술 논문 발표가 있으며 한국원자력대상을 비롯한 각종 시상식도 진행된다. 24일 열린 정기총회 개회식에 초청받은 홍남표 창원시장은 축사를 통해 “이번 체코 원전 수출을 계기로 유럽 시장 진출을 기대하는 창원 원전기업들이 원자력의 미래를 준비하는 지혜를 함께 나누는 소중한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탈원전을 뛰어넘는 재도약을 위해서는 여기 모인 원자력인들의 지혜와 도움이 절실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홍 시장은 “창원시도 세계 최고의 원자력 기기 제조 도..

뉴스룸 2024.10.24

새울원자력본부, 범서읍 어려운 이웃에게 맞춤형 물품 지원

== 한국수력원자력 새울원자력본부는 3일 자매마을 소통 활동 일환으로 범서읍 행정복지센터와 협업해 거주하고 있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맞춤형 물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새울원자력본부 총무부는 어려운 이웃에게 간절기용 이불 60세트를 지원했고 어린아이를 키우고 있는 한부모가정에게 육아용품 60세트를 전달했다. 또,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한 주민들에게 친환경 칫솔 세트를 나눠주며 친환경 에너지인 원자력 발전을 홍보하는 시간도 가졌다. 지원한 모든 물품은 사회적 기업이 생산한 제품으로 지역 상생은 물론 기업의 사회적 책임 이행에도 앞장섰다. 특히, 새울원자력본부 내서 인구 위기 극복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인구청년특별위원회’는 한부모 가정을 위한 물품 준비에 아이디어를 제공하고 지원 물품 구매에도 ..

뉴스룸 2024.09.04

새울원자력본부, ‘새울 아카데미 1기’ 수료식 개최

== 한국수력원자력 새울원자력본부는 5일 서생농협 대회의실서 ‘새로운 울주! 지역사회 변화를 주도하는 새울 아카데미’ 1기 과정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 시행한 이 아카데미는 지역사회 변화를 위한 리더 양성과 지원사업에 대한 이해도 향상을 위해 각 사회단체장과 주민대상으로 시행한 주민 역량 강화 프로그램이다. 지난 6월 26일부터 시작해 6차례에 걸쳐 원자력과 지원사업에 대한 이해도 제고와 자산관리, 건강관리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 강사를 초청해 실시했다. 또, 순천 도시재생 우수사례 벤치마킹 통해 지역 문제 해결과 마을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활동도 전개했다. 지난달 31일 마지막 강의는 김창수 영천 마야병원 명예 원장을 초청해 ‘웰 에이징, 웰 다잉’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이날 강의에는 ..

뉴스룸 2024.08.05

부산시, 원자력산업 에너지기술 인력 양성...영남권 15기관 참여

‘부산ㆍ울산ㆍ경남ㆍ경북 공동수행’ 업무협약   == 부산시는 지난 12일 웨스틴조선 부산서 영남권 4개 시도(부산, 울산, 경남, 경북)가 참여하는 '지역 원자력산업 기반 에너지기술 공유대학' 사업을 공동 수행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부산시ㆍ부산대학교ㆍ동의대학교ㆍ부산테크노파크와 울산시ㆍ울산과학기술원ㆍ울산테크노파크, 경상남도ㆍ경상국립대학교ㆍ인제대학교ㆍ경남테크노파크, 경상북도ㆍ포항공과대ㆍ한동대학교ㆍ경북테크노파크 등 총 15개 기관이 참여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 원자력산업 기반 에너지기술 공유대학 사업을 공동으로 수행하고 지자체와 산업체, 대학, 연구기관이 협업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했다. 15개 참여기관은 협약에 따라 연계활동을 강화하고 지역에 정주할 원자력 고급인력을 양성하는 ..

뉴스룸 2024.07.14

새울원자력본부, 새울 3ㆍ4호기 제7기 시민참관단 발대식 개최

== 한국수력원자력 새울원자력본부는 전날 새울 3ㆍ4호기 제7기 시민참관단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지난 27일, 일반국민 대상으로 공모를 통해 선정된 시민참관단 50명은 제2발전소 강당서 발대식 통해 위촉장을 받은 후 김무환 교수의 원자력 관련 특강을 들었다. 또, 28일에는 새울본부 산업안전체험장서 산업 안전 교육과 실습을 시행하고, 전망대서 새울 3ㆍ4호기 건설 현황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이어, 한창 건설이 진행 중인 새울 4호기 현장을 찾아 핵심 설비인 원자로와 증기발생기, 터빈발전기 등을 둘러봤다. 특히, 새울 3ㆍ4호기 주제어실과 똑같이 만들어진 시뮬레이터실서 주요 기기를 작동해 보고 원전의 비상 대응 시스템도 경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뉴스룸 2024.06.29

발달장애인 그림 통해 세상속으로...‘그린나래 사생대회’

(재)양산시복지재단 시나브로복지관과 (사)원자력정책연대 주관 한국에너지정보문화재단과 원자력발전포럼 문화법률분과가 주최 양산시와 양산시의회, 경남도의회, 경상남도양산교육지원청이 후원    == 발달장애인들이 그림을 통해 세상과의 소통을 시작했다. 13일, 한국에너지정보문화재단과 원자력발전포럼 문화법률분과가 주최하고, (사)원자력정책연대와 (재)양산시복지재단 시나브로복지관이 주관해 월성원자력본부 홍보관서 ‘그린나래 사생대회’가 열렸다. 이번 대회는 발달장애인과 비장애인이 그림으로 세상과 소통하는 장으로 발달장애인의 일상 행복을 만들어 가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경남ㆍ부산ㆍ울산 발달장애인 및 비장애인 200여명이 참가해 원자력 발전소와 아름다운 지구, 내가 꿈꾸는 아름다운 세상을 그림으로 담아냈다. 또한, ..

뉴스룸 2024.06.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