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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의회, 문화유산 환수 촉구...그 지역서 관리돼야

‘문화향유 기회 확대 및 전통문화 계승’      == 경남도의회는 9일 신종철의원이 제41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서 문화적 정체성을 확립하고 고유한 전통문화를 올바르게 계승하기 위해 문화유산 환수에 도가 적극적으로 나설 것을 촉구했다고 밝혔다. 이날, 신 의원은 국외 소재 문화유산 현황과 국내 타 지역으로 반출된 경남의 문화유산 현황을 살펴보고 그동안 도의 소극적인 환수 활동에 대해 지적했다. 신 의원은 “지역의 문화유산을 중앙서 관리하는 것은 시대에 역행하는 것이다”며 “지방박물관의 활성화와 지역정체성의 확립, 그리고 지역민의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지역의 문화유산은 그 지역서 관리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에. 이정곤 문화체육국장은 “국립진주박물관 개관 이후부터 도내 출토 유물들을 지역서 ..

뉴스룸 2024.09.09

인류최초 철기문명 ‘히타이트 유물’ 212점 김해 온다

‘김해시와 튀르키예 초룸시 외교 결실’     == 경남 김해시는 오는 6일 인류 최초 철기문명으로 알려진 히타이트 제국의 유물 212점이 김해에 도착한다고 5일 밝혔다. 이 유물은 김해 3대 메가이벤트인 전국(장애인)체전과 김해방문의해, 동아시아문화도시와 가야고분군 유네스코 등재 1주년을 기념해 김해시와 국립김해박물관, 튀르키예 초룸시, 튀르키예 문화관광부가 공동으로 개최하는 특별전 ‘히타이트’서 공개된다. 공동 특별전 ‘히타이트’는 오는 10월 8일부터 2025년 2월 2일까지 메인 유물전은 국립김해박물관서 공개되며, 야즐르카야 사진전은 대성동고분박물관서 개최된다. 튀르키예 초룸박물관과 보아즈쾨이박물관, 알라자회위크박물관이 국내 최초로 소개하는 유물 212점은 히타이트가 강국이 될 수 있게 한 청동검..

뉴스룸 2024.09.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