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자리 14

부산항만공사, 자립준비 청년 대상 취업 지원...안정된 일자리

항만직업 교육 프로그램 운영소형기계면허취득 첫 성과 올려     == 부산항만공사(BPA)는 10일 복지시설을 퇴소한 자립준비 청년들의 구직을 지원하고 항만직업 종사자를 육성하기 위해 진행하는 ‘항만직업 교육 프로그램’이 첫 성과를 냈다고 밝혔다. 이 직업 교육 프로그램을 수료한 14명의 자립준비 청년 가운데 1명이 최근 관련 업계 취업에 성공했다. BPA는 지난 2022년부터 한국항만연수원 인천연수원과 협업해 복지시설을 퇴소한 청년들을 대상으로 항만물류현장서 즉시 활용 가능한 소형 지게차와 굴착기 등 소형건설기계 조종 면허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대상자는 1주일간 진행하는 이론 및 실습교육을 수료하면 소형건설기계 조종면허를 취득할 수 있다. BPA는 교육 관련 비용을 전액 지원하고 면허를 취..

뉴스룸 2024.12.10

부산시의회, 정책소외 ‘끼인세대' 지원 방안 모색

‘4개년 종합계획 수립 연구용역 중간보고회 개최’'35세부터 54세 주민'     == 청년층과 노년층에 끼어 정책적으로 소외 받는 35세부터 54세까지 ‘끼인세대’를 위한 지원방안이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 부산시의회는 전날 김태효 의원이 부산시청 20층 회의실서 부산연구원을 통해 진행하고 있는 ‘끼인세대 지원 종합계획’ 수립을 위한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김태효 의원을 비롯한 신창호 부산시 디지털경제실장과 최청락 부산연구원 책임연구위원, 일자리, 주거, 교육 등 각 세부분야 전문가들이 참석했다. 4월부터 연구를 수행하고 있는 부산연구원은 부산시 거주 끼인세대 1천2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결과를 바탕으로 정책적 수요를 6대 비전과 37개 세부사업으로 구체화했다. 6대 비..

뉴스룸 2024.09.15

경남도지사, ‘2024 시도지사 정책콘퍼런스’서 강연

== 박완수 경남도지사는 지난 10일 서울 포시즌스 호텔서 열린 ‘2024 시도지사 정책콘퍼런스’에 참석해 지역경제 활성화 세션서 “경남 경제의 재도약”이라는 주제로 강연했다. 이번 콘퍼런스는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주관으로 올해 처음 개최된 행사다. “대한민국의 미래, 지역에서 답을 찾다”라는 대주제 하에 세션별 시도지사 발표 및 언론 인터뷰 등으로 진행됐으며 시도지사 및 청중 등 25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박 지사는 “지난 70~90년대 경남은 대한민국의 산업화와 민주화의 중심지로써 중추적 역할을 했으나, 2000년대 접어들면서 글로벌 경제위기와 저출산으로 인한 인구감소, 수도권 집중화 등으로 위기를 맞았다”며 경남이 처한 경제상황과 원인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박 지사는 “무너진 경남 경제를 다..

뉴스룸 2024.09.15

2024 경남청년페스타 개최...목소리 경청

‘청년이 직접 기획하고 참여’‘다양한 프로그램 마련’     == 경남도는 청년의 날을 맞아 오는 20일부터 21일까지 양일간 경남도청 잔디광장서 ‘2024 경남청년페스타’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청년들이 기획하고 참여하는 이번 행사의 컨셉은 ‘경청, Link&Play’로 ‘경남청년들을 연결하고 함께 놀자’라는 뜻과 함께 청년들의 목소리를 경청한다는 의미도 내포하고 있다. 또한, 올해는 기존 실내 박람회 틀에서 벗어나 도청 잔디광장을 활용해 자유롭고 개방적인 힐링 캠핑장으로 행사장을 구성한다. 경남의 청년들이 함께 모여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걱정은 잠시 내려두고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20일, 오후 3시부터는 대학생을 대상으로 한 참여 프로그램인 ‘경남청년 Link&Play’(1차)를 ..

뉴스룸 2024.09.08

울주군, 1천100억원 대규모 신규기업 투자 유치

‘투자희망 기업 11개 업체와 협약’‘투자완료 3개사에 보조금 24억2천만원 지원’      == 울산시 울주군은 2일 적극적인 기업 투자 유치를 통해 총 1천100억원 규모의 신규 기업 투자 유치와 지역주민 250여명의 일자리를 창출한다고 밝혔다. 이날, 비둘기홀서 이순걸 군수를 비롯해 각 기업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울주군 신규 투자 희망기업 협약식 및 투자 완료기업 투자유치보조금 전달식을 가졌다. 올해 신규 투자 희망기업은 △㈜에스케이인더스트리 △㈜신한에이티 △㈜대협테크 △에이치제이엘엠㈜ △린노알미늄㈜ △㈜케이에이치에코텍 △㈜대로콘크리트 △㈜수성플랜텍 △해신철강㈜ △㈜탑아이엔디 △케이오씨전기㈜ 등 11개사다. 군은 협약을 체결한 기업의 투자사업이 성공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과 함께 투자..

뉴스룸 2024.09.03

경남 창원시, ㈜삼현과 520억원 투자 및 50명 신규고용 협약

== 경남 창원시는 29일 접견실서 ㈜삼현과 투자금액 520억원 및 신규고용 50명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홍남표 시장과 황성호 ㈜삼현 대표이사 등 관계자 6명이 참석해 양자 간 긴밀한 협력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노력에 합의했다. ㈜삼현은 모션 컨트롤 전문 기업으로 핵심 제품인 전동화 모듈 수주 증가에 따라 사업장 증설이 필요해 기존 사업장과 연접한 팔용동 부지에 공장 증설을 최종 결정했다. 이 기업은 지난 1988년 창원국가산단 내 설립된 자동차 핵심부품 제조기업이다.주요 생산품은 친환경 자동차와 스마트 방산, 로봇, 전기선박, 도심항공모빌리티(UAM) 등에 적용되는 핵심 구동 시스템 제품이다. 특히, 모터와 제어기, 감속기를 통합한 3-in-1 통합 솔루션 기술을 ..

뉴스룸 2024.08.29

경남 창원시, 수요자 맞춤형 고용서비스 강화...취업 지원

‘취약계층 726명 일자리 제공 등’     == 경남 창원시는 올 하반기에 일자리 어려움 겪고 있는 구인·구직자 위해 수요자 맞춤형 고용서비스를 강화한다고 12일 밝혔다. 오는 9월 2일부터 3개월간 공공근로사업과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에 총 30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취업 취약계층 726명에 일자리를 제공한다. 또, 지난해 7월부터 운영 중인 ‘은퇴자 취업은행’의 범위를 산업현장 기술인력 중심으로 재편해 산업현장 수요에 맞춘 중장년 일자리 매칭 기능을 강화한다. 1:1 구직자 맞춤형 취업플랫폼을 구축해 ‘내일의 일터찾기’ 프로젝트 추진으로 권역별 학습공간 제공(창원, 마산, 진해)과 학습 교재 지원, 개인별 맞춤형 컨설팅 실시, NCS 필기시험 특강, 모의면접실시 등 그야말로 취업의 첫 관문부터 구직 성공..

뉴스룸 2024.08.12

경남 김해시, 일자리대상 '우수상' 수상...목표 111% 초과 달성

== 경남 김해시는 전날 서울 엘타워서 개최된 ‘2024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 통해 지역 일자리 공시제 부문 우수상 수상하고 상사업비 7,000만원을 확보했다고 9일 밝혔다. 일자리대상은 고용노동부가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 대상으로 일자리 창출 노력을 알리고 관심을 제고하기 위해 개최하고 있다. 시는 지난 2012년 지역 일자리 공시제 도입 이후 올해까지 8번을 수상하는 쾌거를 달성해 도내 최고 성적을 거뒀다.   주요내용은 △미래차와 의생명 등 주력산업 위주의 산업구조 개선으로 기업 체질 혁신 △선제적 기업애로 해소를 통한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 △빈틈없는 단계별 청년성장 지원 △김해만의 독자적 고용서비스 제공 등이다. 또한, 현장 면접 위주의 희망일자리버스 운영과 기업애로 우선 해소 ..

뉴스룸 2024.08.10

신세계사이먼 부산, 오는 9월 오픈 앞두고 대규모 채용

25일, 기장군청서 채용박람회 개최...지역상생 협약체결     == 현재 사회는 유통 환경의 변화로 수도권과 지방간 양극화가 심해지고 일자리 감소와 지역 상권이 침체되는 속에 부산지역 유통업계서 5년만에 처음으로 대규모 채용행사가 열린다. 신세계사이먼(대표 김영섭)은 오는 9월 부산시 기장군 장안읍에 위치한 부산 프리미엄 아울렛의 대규모 리뉴얼 확장 오픈을 앞두고 지역 인재 채용에 적극 나선다고 22일 밝혔다. 국내 아울렛 시장을 리딩해 나가는 신세계사이먼이 주최 및 주관하고 기장군 후원으로 오는 25일 기장군청서 ‘부산 프리미엄 아울렛 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 채용박람회서는 부산 프리미엄 아울렛 입점 브랜드와 신세계 그룹사인 신세계백화점(신세계 팩토리스토어)과 스타벅스 코리아, 조선호텔앤리조트 외식사..

뉴스룸 2024.07.23

부산항만공사, 2028년까지 3만개 일자리 창출 추진

== 부산항만공사(BPA)는 당초 목표보다 2년 앞당겨 2028년까지 일자리 3만개(누적)를 창출하기로 하고 일자리 만들기 노력을 배가한다고 16일 밝혔다. BPA는 ‘2024년 부산항 일자리 창출 계획’을 수립하면서 지역의 시급한 일자리 확대 필요성과 부산항의 여건 및 경제상황 등을 고려해 중장기 일자리 목표를 재설정했다. 목표 조기 달성 위해 공공일자리 부문에서는 정·현원차 관리를 통한 수시 채용 및 정규직 정원 약 10% 규모로 청년인턴을 채용하고 일자리 공백을 최소화해 나갈 계획이다. 민간부문에서는 배후물류단지 신규 유치 및 개장과 규제 완화, 항만 건설 및 유지보수 등 민간기업의 성장을 직·간접적으로 지원해 안정적인 일자리를 조성한다. 이어, 스마트공장 구축과 항만연관 특화사업, 휴가지원 사업 ..

뉴스룸 2024.07.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