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력산업 2

경남도, 항공우주 전문인력 40명 양성...퀵스타트 공모 선정

== 경남도는 26일 산업통상자원부의 ‘2024년 한국형 퀵스타트 프로그램 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지역투자기업의 인력수급 불확실성을 완화하고 맞춤형 인력을 적기에 공급해 양질의 지역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한 것이다. 이번 공모 선정으로 국비 1억3,500만원을 지원받게 되며, 올해는 (재)경남지역산업진흥원과 (사)경남창원산학융합원이 공동 주관을 맡아 기업 맞춤형 교육과정을 개발‧운영한다. 참여 교육생에게는 1인당 275만원의 교육훈련장려금 지급과 함께 교육 수료 후 참여 기업에 취업을 연계‧지원한다. 참여기업은 진주와 사천에 공장 증설 예정인 ㈜ANH스트럭쳐와 ㈜스템, ㈜아스트 등 항공우주분야 3개사다. 이 기업들은 주관기관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업체에 즉시 투입할 수 있는 우주항..

뉴스룸 2024.06.26

경남도, 김해와 양산지역 주력산업 발굴 및 육성 추진

‘산업발전협의회’ 구성     == 경남도는 25일 김해와 양산지역의 주력산업을 발굴 및 육성하기 위해  ‘김해·양산지역 산업발전협의회’를 구성하고 첫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김해와 양산지역 산업현황 설명과 전략산업 육성 추진현황 공유에 이어, 류명현 산업국장 주재로 산업발전협의회 위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듣고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산업발전협의회는 김해‧양산지역을 대표할 산업을 발굴하고 육성방안을 모색하는 구심체 역할을 담당한다. 이 조직은 산업연구원·한국산업기술진흥원 등 국책 연구기관과 지역 산·학·연·관 산업전문가 27명으로 구성됐다. 김해ㆍ양산지역은 창원 다음으로 지역내총생산이 높다. 2021년 통계청에 따르면, 김해는 지역내총생산이 15조6,000억원으로 비수도권 162개 ..

뉴스룸 2024.06.25